바닥낚시에서 유동찌 채비를 하면 보통 유동찌고무를 잡아주고 수심을 맞춰주기 위해
위 아래로 찌멈춤고무를 사용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봉돌에서 찌길이 보다 약간높게
아래 멈춤고무를 맞추고(앞치기와 밤에 줄을 쉽게 잡기 위해) 수심에 따라 위 멈춤고무를 조정합니다.
헌데 어떤 분들은 유동찌 채비인데도 마치 고정찌 채비처럼,
그리고 내림낚시 채비처럼 멈춤고무로 유동지고무를 고정하여 사용하시는 걸 자주 봤습니다.
이것도 유동찌 채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유동찌 채비라고 한다면 고정찌고무를 사용하는 고정찌 채비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제 생각엔 그러느니 고정찌 채비로 하는게 훨씬 편할 거 같은데요.
특별히 그렇게 써야 하는 경우가 있나요.
그리고 멈춤고무 사이에 유동을 주는 유동찌 채비에 비해 다른 장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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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의 손상이 적다.
채비안착시 유동찌가 이동하면서 봉돌과 찌의 사선을 줄인다.
투척이 용이하다.
줄엉킴이 덜하다.
단점
채비법이 복잡하다.
그리고 유동채비를 고정채비처럼 유동없이 사용할경우 유동채비할 이유가 없습니다.
밤에는 줄 잡기 편하라고 유동식으로 쓰고 낮에는 고정식 비슷하게 사용 합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쓰고 있읍니다. 편리성 때문에...
고정식은 깊은수심에서 챔질을 할경우나, 큰 고기가 물렸을때 맞추어 노은 수심이 변화가
생긴 뒤로는 유동식을 위에처럼 쓰고 있읍니다.
고정식 찌고무가 사거나 마모 되었을때 밤낚시에서 여분이없어서 고생을 한 뒤로는...
고정식 고무가 삮거나 마모 되었을때로...
의아해 하셨다면 그 분도 필요시는 유동도 할 겁니다.
고정 찌고무 보다 유동 찌고무가 견고하므로 밑걸림 등 터뜨릴때 찌 유실도 방지되구요
꼬여져 버리기 때문에 원줄 보호 차원에서 인듯합니다..
소쩍님 말씀처럼 찌분실 방지겸해서요...
항상 안출하세요 ~
제가 유동채비를 고정채비처럼 사용함니다.
찌멈춤고무를 한..1센티정도바께 거리를 두지안쵸..
밤앤,줄보기를 자주 사용하구요.
왜..아시져??줄보기 야광케미여..ㅎ
보름달이나 가로등이 밝은 곳에서는 줄이 잘 보이니깐 사용안쿠여..
칠흑가튼 어둠엔 엄청유리함다..
전,배우길 그리배워서여,,ㅎㅎ
아..글구 항시 투척후엔 원줄두 빨리 가라앉히고,봉돌과 찌가 일직선-정확한자리를 위해
꼭 꼭 가슴까지 낚시대를 땡겨따가 내려노치여..
장점이라믄 유동채비보다 찌가 똑바로 안착돼는 시간이 빠른거같아여..
글구 전 대부분 70센티이상 장찌만쓰거든여^^
답변해주신 모든 월님들 감사드리고 이번주에도 좋은 붕어 만나길 기원합니다.
그믐날 밤낚시 때도 줄보기 필요 없고요.....
수심이 2m 이상 나오는 곳에서는 확실히 유동찌의 제맛을 볼수 있지만.........
수심이 얕은곳에서는 유동간격이 먹힐 시간도 없이 채비가 바닥에 닿으므로 별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수심을 봐가며 필요에 따라 바싹 붙히기도 하고 늘여 주기도 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저 수심대에 유동을 준다면......단찌를 사용해야하고.... 무게가 밑으로 쏠려서
밸런스 문제 때문에 정확한 앞치기가 더 부자연스럽기도 합니다.
바싹 붙혀서 사용할바에야 고정찌고무와 뭐가 틀린가에 대해선.......최소한 엉킴 방지 효과는 확실합니다.......
전 고정채배시 빠른챔질시 아무래도 찌의 위치가 변동 되더라거여 그렇다고 빠른챔잴이 지향적이라는건 아니구여
유동채비시 아래,위 두개의 멈춤고무를 사용 하구여 매우 편리함 수심 채크나 바른입수
빠른 챔질시 찌의 수심 유동이 없음 ㅋ
단점이라면 원줄 터짐시 필드에서 재복원 특이 밤에 어렵조 ㅋㅋ
그래서 전 주력 칸수대 증층 줄감개에 스페어로 항시 준비하고 있조 ㅋ
저도 찌분실 방지 꼬임방지 수심이 깊으면 유동으로 전환 2미터 내에서는 고정으로...
채비는 보조 케이스에 각틀다 2개(2.5호 3.0호줄 세팅) 해서 다닙니다.
밤에 채비 터지면 교채가 수훨하죠...
2미터 수심이면 찌가 55~60 이라 줄잡이는 고정이든 유동이든 별반 차이 없을듯...
잡어나 치어가 없다면 서서히 안착 시키는게 유리 하실듯 합니다.(제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