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질문 드립니다.
저는 포천권에 유료잡이터에 자주가는 사람입니다.
선배님들의 경험 내지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떡밥 밥질을 바늘에 달지않고 주먹만하게 던지는 행위는 뭐가 잘못 된건지 궁금합니다.
2. 떡밥 밥질을 바늘에 주먹만하게 달아 초기집어라고 해서 600cc를 넣고 시작하는 행위는?
이런분들을 요즘 자주 보는데 이렇게해도 되는지?
내고기 뺏기는 기분도 들고 첨벙하는 소리도 거슬리고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이럴땐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밑밥질이고
손으로 던지면
환경오염이죠.
붕어를 낚으려고
집어를 하는 것인데
바늘에 달아서
포인트를 형성하는 것은
불가피한 행위.
마구잡이로 던지는 것은
포인트 형성에
방해가 되는 행위.
특히,
잡이터나 손맛터에서는
치명적인 실수죠.
바늘에 보다 크게 달아 집어함은 이해의 수준이라보구요
릴사이즈마냥 주먹떡법 만들어 던지는건 본적은 없지만
지양함이 옳지않은가 합니다
주먹으로 던지는게 가능하다 주장하고 밀어붙이시면 조용히 바다용 주걱 꺼내서 계속 밑밥질하면 아무말 못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예로 예전 경기도 유료터서 낚시중 저랑 3자리 건너 새로 한분 오셨던 분이 정말 좀 심하게 크게 달아서 집어하다가 결국 자기가 원하던 포인트보다 안쪽에 밑밥이 깔리게되면서 스스로 화가 났던지 성질을 내면서
찌 세워둔 상태에서 님 말씀처럼 손으로 뭉쳐던지기 시작했는데
이에 그 옆 조사분이 또 열받으시더니
낚시대를 걷고서는 내림대를 꺼내서는 열심히 중층낚시를 시작하시더군요
당연히 새로와서 떡밥주먹질 하시던 분은 제가 반나절 후 철수시까지 단 1수도 못했습니다^^
자업자득이었습니다ㅎㅎ
절때따라 하지마세요
주변에서 같이 낚시 하시는 분들께는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ㅠㅠ
바늘에 주먹만하게 달고 던지는건 못봤지만요
그냥 뭉쳐서 던지는것도 못봤어요
보통 대추알 만하게 뭉쳐서 초기 밑밥질은 합니다
위에도 언급하셨지만 그냥 뭉쳐서 던지만 오히려 집어가 흩어져서
불리한것 같네요
그리고 옆조사님께 민폐만 끼칠듯 하네요
저는 왜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바늘에 크게 던져서 계속 던지는 양이 훨씬많을텐데
뭉쳐서 몇번 던지는게 왜 환경오염이고 잘못된건까요?
어차피 자기 자리에서 던지는건데 포인트가 깨져도 자기자리가 깨지는건데말이죠.
다른사람자리도 깨진다고 하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다른사람자리도 바늘에 밑밭 달아 던져서 포인트 형성되었있다는건데
왜 깨지는걸까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밑밭을 던지고 간 유료터인데 뭉쳐서 몇번 던지는게 환경오염일까요? 낚시하면서 바늘에 달아
끼우는 게 더환경오염일까요?
심하게 크게 뭉쳐서 던지는거 아니면 크게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그럼 노지에서 옥수수 집어는..애교인가요..
기준이 있기 보다는.. 낚시 매너라고 봅니다.
떡손떡밥질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늘에 달아서 던지는거보단 효과가 없어요.
바늘에 달고 풀스윙하는것과 반스윙으로 던지는것만 비교해봐도 포인트형성지점이 달라지듯.
손으로 던지면 수직으로 떨어뜨리지않는 이상 수심이 깊은곳일경우 포인트형성지점이 내가생각한것과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단순히 싫어할뿐.
환경오염 환경오염 하는데
떡밥류 환경오염보다 일반쓰레기가
물에 들어가서 몇년동안 머물어 있는게 몇천배는 오염이죠.
릴 잉어낚시 원자탄 하시는 조사님들보고 욕하는 사람있나요? 그냥 옛날방식 이지 이렇게들 말하죠.
저도 노지가서 한번씩 손으로 밑밥질 합니다.
나한테 고기가 안잡힐거같은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