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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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유료터 혼자만 연신 잡아내는 분

IP : 9d7fa880a657a72 날짜 : 조회 : 8908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다니는 유료 저수지 노지 좌대에 일렬 횡대 중 거의 대부분 얍삽한 입질 + 헛챔질 다들 허탈해 하는데요.. 일단 오전 9시 ~ 오후 3시 경 입니다. 유독 말 없으신 한 분만 10분에 한마리씩 끌어 내시네요.. 것두 붕어만... 떡밥은 뚜껑 덥어놔서 무슨 배합인지 모르지만 엄지 손가락 한마디 크기 쌍 방울로 달아서 쌍포로 연신 던지십니다.. 지렁이 통도 보임.. 저는 아쿠아텍2 찐버거 (60:40) 조합에 지렁이 두 바늘 채비 쓰는데 입질은 10분 마다 한번씩 오는데 헛챔질 연속.. 찌는 영점 또는 한마디 보이게.. 챔질 타이밍은 찌 다올릴때, 두마디 오를때 등등 헛챔질 연속.. 한번은 떡밥 새로 개는데 잉어가 낚시대 끌고 들어가버리네요 ;; 그 고수분 챔질 타이밍이 예신때 낚시대에 손이 가고 찌가 한 두마디 오름과 동시에 채시더라구요.. 평균적으로 볼때.. 과연 떡밥 싸움일까요..(무슨 떡밥?) 찌맞춤 등 채비에 비밀이 있는건지.. 기막힌 챔질 타이밍 인지... 감이 오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대부분 못잡는데 혼자 잡으시니.. 안궁금하세요?? 잉어보다는 붕어를 잡고 싶어요. -- 수보 32칸, 3호 원줄, 몸체가 팽이 처럼 생긴 찌, 4호 봉돌(좀 깍음)-- 찌가 서서히 내려가는 맞춤.

1등! IP : 597cf6e0f9a1c91
으흠,,,,저를 보셨군요,,,ㅎㅎㅎ
농담입니다^^*
일단 그 분이 자리를 잘 잡으신건 아닌지요?
그 다음에 밑밥을 많이 투척하셨고,,,그 다음에 챔질 타이밍을 정확하게 파악하신듯,,,,
저도 양어장 자주 다니는데요....
양어장은 기술은 둘째이고 일단은 자리가 최고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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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24a20578ead7879
유료터 고수들이 계시지요
떡밥도 수십가지 썩어서 쓰시고(16가지 쓰신다고 하시데요)
찌도 직접 만드시고 챔질 타이밍도 기가 막히고.....
붕어 입질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아십니다
시원한 그늘에 있다가 "밥좀 줘야지...." 하면서 서너번 품질에 손맛 보시는.....
고수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근데.....
떡밥 배합법은 알려 주시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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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b0881085bf428a
찌맞춤과 그 찌맞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잘아는지가 관건인거같은데요
같은 영점찌맞춤이라고 해도
현장 상황에따른 부력차이를 어느정도 이해해야가능할거같거든요 ..?
수조에서 2마디가 현장에서 2마디는아니라는거죠 ..
진짜 차이를 보면 불과 0.몇그람 아주눈꼽만한 차이로 찌맞춤이 천차만별이거든요 ..
아마도 내림이나 중층하시던 분이라 짐작이가네요
그런분들은 대게 낚시대를 손에서 놓는모습을 볼수가없거든여
특히유료터같은경우는 더욱더 그런거같구요
아마 허졉한 제생각으로는
4호부력보다는 좀더 저부력찌로 가시구
찌모양도 제각각이라 그분이 쓰시는찌모양이 똫같은거써보시는것도
좋은경험이실거같구요
아마도 제가보지는 못해서정확히는말씀못드리지만
챔질하실때 찌오름이 천천히 올라오지안앗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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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2bd4b97726a67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유료터일경우 자리를 잘 잡는게 거반 70%는 먹고 들어간다고봅니다..
그 다음으로 집어를 얼마나 잘하느냐와 입질패턴 및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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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710f07dcd0760
유료낚시터에서 붕어/잉어/향어 상관없이 제 개인적인 챔질방법은

한매디 빨때 챔질을 합니다.

찌를 가만히 보시면 입질때 보다, 조금 빠르게 쪽빨대 그때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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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302e8bf28824d
유료터에서는 미세한 차이로 찌놀림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내가 찌맞춤한 채비에서 어느타이밍이 챔질타이밍이냐는 경험으로 아셔야합니다.

유료터에서는 십중팔구는 가볍게 찌맞춤을 하실텐데...찌의 종류와 미세한 무게의 차이로

찌놀림은 다르겠죠...

한마디보이는 찌맞춤이 중요한게 아니라 유료터 찌맞춤은 찌가 서서 입수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똑같이 한마디 보이는 찌맞춤이지만 거기서도 아주 미세한 차이로 찌올림 차이는 엄청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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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302e8bf28824d
아~~그리고, 제가 유료터에서 써본 찌중에서는

무아작에서 나오는 공작찌인데...6호인가 5호인가 그놈이 입질표현이 괜찮게 나타나더군요...

고리봉돌4호정도 나오는 부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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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394cf22ee7b93
찌맞춤과 챔질타이밍 그리고 바늘 호수에 차이인듯하네요 . 찌오름은 다른분들도 보시는듯해서 (헛챔질)

포인트에 문제는아닌듯합니다 .밑밥을 많이뿌려 집어가 되었다면 거기가 포인트인것이죠 .

좀더 가벼운 찌맞춤에서 올라오는 시차를두고 정점까지 나눠서 챔질을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당연 바늘은 5호바늘부터 점점 키워가는 방법도 좋겠네요 .

낚시터마다 다르니 정확한 답이 없어 이런저런 방법을 직접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

중통(빨채비)채비를 해보심도 좋겠네요 .찌오름이 애매하다면 ....
추천 1

IP : 476d3d5085e16bb
그곳 그포인트에 정확히 알고 계신분인듯 합니다
양어장은 아무리 고수분들이 좋은 답을 드려도 그곳 그포인트에 맞지않으면 그냥 못들은만 못합니다
차라리 그럴땐 캔커피 하나 사들고 가서 점심대접 제가 하겠으니 이곳의 포인트와 비법(배합, 채비등) 조용히 가르쳐 달라고 하시는게 최상의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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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7fa880a657a72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시도와 경험이 중요한가봅니다.
낚시 덕분에 인생이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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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4de8fd9f1795a
낚시는과학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빠는입질은 원줄이 날아갈확률이매우높습니다...
물론머리를 틀엇을때말이지요..

떡밥활용 날씨 바람부는방향 채비 부력싸움 등..
물론자리탓도잇지만
입질이없다면
입질을만들어내는것이...진정한고수???????(저는못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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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71dcb2fa6a35d
떡밥배합 찌맞춤도 중요하겠지만 프로 낚시꾼 아니구서야 자리가 99프로 입니다. 자리만 잘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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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180f0d6d757bb
미묘한 찌맛춤의 차이에도 헛챔질 횟수가 달라집니다.
미묘한 떡밥 물성 차이에도 입질 횟수가 달라집니다.(동일 떡밥일지라도...)
미묘한 바늘에 떡밥다는 방법차이에서도 입질 횟수가 달라집니다.

윗분들 모두 좋은 말씀, 옳은 말씀 많이 하셨네요...
아무리 낚시고수라도 해당 유료터 낚시경험 차이에는 장사 없습니다.
그만큼 지금 언급하신 유료터에 대한 연구가 첫번째이고,

낚시는 과학입니다. 헛챔질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파악하시는것이 두번째일것입니다.
(제생각에는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는... 채비가 가벼워서 발생하는 헛챔질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저는 낚시터에서 낚시를 할때 누가 많이 잡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낚시합니다.

나의 낚시...
내가 생각한 낚시...
여기에서 취미로써의 만족감을 찾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유료터만 다닙니다...
제가 다니는 유료터에서 나의 낚시 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매번 낚시를 할때 낚시하기전에 생각해뒀던것을 실험해봅니다.
낚시를 접고 집에가면 생각해봅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내가 가진 취미에 내가 만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추천 2

IP : 172956adddf2212
유료터에서 유독 많이 잡으시는분이 한두분씩 계십니다 일단 자리도 잘잡으신것같고 부지런히 떡밥을 투여해 고기를모으고
입질이 두마디에 챔질을 하신다고 하시는걸보면 약간 무거운맞춥입니다 잔챙이가 있으면 무거운맞춤이 낮겠지만 큰놈들만 있다면
최대한 예민한맞춤 2단찌맞춤을하시고 찌맛도 보시고 고기도 잡으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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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644c32e138cca
유로터 미묘한 입질은 떡밥배합
그리고 찌맞춤이(아주가볍게) 중요한것 같아요
솔직히 유료터에서 제미 크기 본적없는 조사임
낚시 기술은 유로터에서 진짜 필요한것 같아요
솔직히 토종붕어 낚시 하시는 분은 느긋한 찌올림을 즐기시는 분 아닌가요(아닌가 ?)
근데 유로터는 힘들어요

님의 채비는 제가 조아하는 제비네여
유로터 고 님들 한수 지도 부탁합니다
저도 망 가득 한번 잡아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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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9f07c9bdd86a2
글쎄요 .. 저 역시 양어장도 좋아하는 낚시꾼중 1인입니다.

일단 제 양어장 채비법은 .. 아주 저부력찌로

캐미빼고 바늘빼고 찌톱이 몸통까지 올라오게 만든다음 캐미와 바늘을 달아 힘겹게 안착시키는 예민채비입니다.

좌우르 1센치 흔들리는건 냅두고요 1마디... 올리거나 내려갈때 우선 힘껏 챔질하고 봅니다.

36대 이상은 저는 보질 못하겠습니다. 보통 26~30 사이에 챔질도 쉽고 10번중에 4번정도만 헛챔질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 항상...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운좋은 조사입니다.

떡밥은 그 양어장에서 파는걸 주로 이용하거나

어분류 종류별로 수십가지 짬뽕시킨걸로... 대충 만듭니다..ㅋㅋ

그래도 올라올 녀석은 다 올라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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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a9db93991088b2
별의별 30여가지 떡밥에 계량컵을 사용한 떡밥배합 극초에 예민한 채미를 사용하는 분하고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전 곰*떡밥 단 한가지에 적당한 찌와 귀찮아서 노지에서 하던 그대로의 채비를 가지고 유료터에서 대를 담궈 봤는데

결과는
제가 압도적으로 우세 했습니다
그분 3마리 잡을때
전 20마리 잡았지요

그날에 자리가 따라 날씨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거 같습디다

낚시를 과학+수학이라고 결론 내리신분들
저 개인적으론 답답할 따름입니다


또랑물만 봐도 대를 담구고 싶은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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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e543f7dc3c0b89
일단 헛챔질을 하신다는건 자리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집어의 정도에 따라 찌올림이 달라진다는 예기도 있습니다만...
어쨋든 입질을 한다는것은 집어가능성의 여지도 충분하다는 예기겠지요...
단지 그 고수분께서 자신의 찌맞춤에대한 정확한 챔질 타이밍을 잘 잡고 또 그에따른 미끼 선택도 탁월하다는 예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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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fbaaaf964d0a4
유료터의 경우 자리가 상당히 중요하긴 합니다만,,
헛챔질이 많이 발생한다면 일단 얘기가 조금 틀려질수도 있지요,,

회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답변들을 해주셨기에 저는,,,

일단 챔질 타이밍을 다르게 가져가 보면서 고기가 정확히 걸리는 타이밍을 잡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입질의 패턴을 흔히 찌,바늘크기,목줄길이 등에 따라서 많이들 달라진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 말또한 틀린말은 아닙니다,,,

저는 떡밥의 점성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찌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고기가 떡밥을 어떻게 흡입하는냐를 찌가 표현해 주는것이지
고기가 찌를 흡입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그리고 헛챔질을 발생케 하는 고기가 대상어인지?
아니면 치어작업을 하지않아,,,
치어가 달라들어 그러한 찌놀림을 보여주는것인지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료터 낚시를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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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4108932de34d7
찌맞춤도 중요한 요건이긴하지만 찌맞춤에 앞서 원줄과 목줄, 바늘의 크기가 제일중요한듯합니다.
원줄을 1호정도로 하여쓰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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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4bcb9d176d64e
답안들이 전부 거기 거기

유료낚시터는 절대로 운이란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100% 운0% 랍니다. 유료에서 1마리, 2, 3 아주 운이 좋은날 10마리 정도에는 자리와 운입니다, 그러나 20,30,40 이상은 기술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특히 붕어만 솎아 잡는법은 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유료터에 정신없이 다닐때(몇년전 중국붕어를 많이 수입할 때) 어느 기똥찬 고수님으로 부터 배웠읍니다. 전국 어느 유료터를 가도
40,50마리는 무조건 잡아냈읍니다. (단 고수유료터 사장님 미세하게 밤새 안보이는 낚시터 옆으로 조금씩 물뺄때는 20마리 이하로 나옵니다.) 이젠 유료터 안다닙니다. 붕어값이 비싸 손맛터로 운영하고 잡자탕 운영이 잘안되고 있어 재미 없어서요 그렇다고 전 절대로 고기 안가져 옵니다. 유료터에서 한두사람 연신 잡아 올리면 이상하죠? 4~50마리 잡는 사람은 기 아는사람이고 2~30마리 정도는 기 모르는 사람입니다. 떡밥인가? 내림낚시로 하나? 자리가? 아닙니다. 기술만이 있을뿐입니다. 정말로 노지는 기도 있고, 운도
있지만 아사기 바랍니다. 유료터의 대박은 기만 100%입니다
없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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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6625e086feb20
격주 정도로 주말에 양어장만 다니는 낚시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양어장 낮낚시 힘들거던요
밤에는 찌올림이 중후한데 특히 낮엔 촐씩거리는 입질 극복이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낮 낚시에 중후한 찌올림을 위한 요인들은

첫째, 목줄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미끼
세째는 바늘(크기/무게)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채비나 찌 맞춤은 양어장을 위한 채비(예민한 채비)라 가정 할 때 입니다.
--> 참고로 제 채비는 아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원줄은 카본줄 1.5호 정도 쓰구요
주간캐미 끼우고 무바늘로 제수심(원줄/채비 무게 감안)에서 찌 한목정도 나오도록 찌맞춤 하고,
(원줄 주봉볼 아래로 클립도래를 달아 편대와 얼레벌레를 교대로 쓰기 위해 편대 만큼의 무게를 분할해서 채비 했습니다)
0.01g 중층용 소자 쇠 오-링 하나나 둘 추가에(본 봉돌 밑의 클립도래에 끼움)
캐미고무 하단이 2~3초 만에 딸깍 들어가는 예민한 채비
야간에는 오링을 1개정도 감해 주기도 합니다.(더 천천히 올라오는 입질을 보기위해서)

저는 요즘같은 하절기의 양어장에서

1. 모노줄 또는 카본줄로 20cm~30cm 까지 긴 목줄 채비를 씁니다.(일명 얼레벌레)...주 채비는 편대를 씁니다.
단차 5~10cm 정도(저는 10cm가 제일 좋은 듯) 주고 줄은 1.0호나 1.2호까지 씁니다.(0.8호 이하는 양어장 특성상 잘 터져요)
--> 긴 목줄 채비는 이물감을 적게 느끼게 하여 촐삭이는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2. 1번의 김 목줄 채비일 경우 미끼는 두바늘 모두에 주간에는 지렁이를 쓰고 글루텐류는 잘 안씁니다.(거의)
바늘에 한번 또는 두번 누벼 바늘 귀쪽으로 좀 많이 올려서 캐스팅 합니다.
--> 하절기 낮에 글루텐은 가벼운 입질/빠른/올리지 못하고 빨기도 하는 입질이 많아서 챔질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밤에는 지렁이나 구더기를 주로 씁니다.
--> 집어제는 하절기에는 찐버거 하나만 단품으로 준비(3:물1)하고 가끔 구더기를 조금씩 흩부려 같이 뭉쳐 씁니다.
구더기의 효과는 한 밤을 지나 새벽쯤에 많이 나타납니다.(폭팔적인 집어 효과)

3. 바늘은 반드시 붕어 바늘을 씁니다.
국산인 해*조구 붕어바늘 덕용(100개들이 약4~5천원) 7호~8호 정도면 무난합니다.
--> 강도가 약해서 잉어나 향어용 좀 무거운 바늘을 쓰면 바늘 자중에 따른 이물감으로 해서 빨리 뱉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찌를 끝까지 올려 주지 못하는 원인이 되는것을 많이 경험 했습니다.
바늘이 너무 작은 경우(5호~6호) 찌올림이 정점까지 가더라도 헛챔질이나 잡혀 나오다 틱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양어장을 전제로 말씀 드렸구요, 혹씨 기회가 되시면 한번 해 보시구 좋은 의견 주시면 좋겠네요.

혹씨 채비의 구성에 대해 궁금하시면 댓글 주세요 허접하지만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나는 길에 몇 자 적은 이글이 많은 고수분들의 의견에 흠이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0

IP : 526625e086feb20
하나가 빠진듯 하여 추가합니다...

집어제는 한 바늘 미끼(지렁이,구더기)위에 보쌈 싸듯 해서 쓰던지

아니면 긴 목줄 묶는 곳(저는 쇠 오-링을 씁니다.) 쯤에 엄지손가락 크기로 꾹 눌러서 답니다.

빈도는 초기 5번 정도는 매번 그렇게 집어제를 같이 쓰고

이후는 3~4번 정도마다 집어제를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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