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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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런 양어장,,월님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IP : 47ef42e58de7d77 날짜 : 조회 : 7794 본문+댓글추천 : 0

양어장낚시 10년이상 열시미 다니고 있는 허접 조사입니다,,, 사는곳이 전북 지역인데 이곳 전북 지역은 유로낚시터 거의 초토화 되다 싶이해서 현재는 다섯손꾸락 안에 꼽힐정도 몇군데 터만 영업중이구요,, 저역시 집에서 20분거리에 양어장만 출근도장 찍다시피 하는상황이구요,,ㅎㅎ 제가 다니는그곳은 물사정이 굉장히 좋은곳입니다,,,여름물널이로 아주 유명한 계곡천을 옆에끼고 있는 곳이어서,, 이곳은 잡이터 손맛터 나누어서 운영을 하고있는데요,,,잡이터 24시간기준 입어료가 주말엔 무조건3마넌 평일엔 12시간2마넌,, 24시간3마넌을 받습니다,,,경품이 들어간다고는하는데 가장큰 상품이 금반지반돈 5마넌쳐준다더군 요,,그담이 쌀10키로 쌀4키로 낚시터상품권오처넌짜리,,(주종을이루는딱지)ㅎㅎ 뭐 경품이나 입어료도 그렇다치 구요,,제가여쭤보구싶은말은,,,이곳에 규정중에 고기매입 이라는 규정이 있읍니다,,잡이터에서 잡은고기를 안가져 가는사람들에게,,kg 당 이처넌에 고기를 다시매입해서 손맛터로 방류하는 시스템입니다,,그리고 매입금액은 현금으 로는 주지는않구요 적립하거나,,(몇만원적립금에 코껴서 출근하는조사님들부지기수구요 ㅎㅎ)즉석에서 금액만큼 떡밥이나 낚시소품,,식대로 사용할수도있구요,,,입어료는 적립금액 사용이 불가능하구요,,,제가궁금한건 이곳잡이 터는 정말 대박나서 엄청잡는 사람이,,하루밤꼬박 세워서(24시 간기준),,20마리남짓입니다,,이것두,,아주가끔(한두 달에한두번정도) 있는일이구요,,밤꼬박 세워 낚시하면,,,조황좀 좋은날 기준으로으로 7~8수,,조황이 그저그런날 5수내외,,아님한두마리나,,꽝이,,대부분이구요,,ㅎㅎ(24시간꼬박기준) 근데원론적으로,,접근을해보니까,,낚시터도사업인데,,고기를 매입하는 상황에서,,,여타다른지역유로터들,,기준으로 봤을때 다른낚시터들처럼고기가 잘나오면 주인입장 에서는오히려 손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주인입장 에서는 당연히고기가,,지금처럼 안나와줘야,,사업성이있을꺼란 생각이들더군요,,과연고기가 안나오는 낚시터,,이런 식에운영방법이 주인이나,,낚시꾼 양쪽 모두에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옮은 것인지 궁금하구요,,,두번쩨문제는,, 우리낚시꾼들인데 돈내고 스트레스받고,,,결국 낚시꾼들만,,또바보가 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자꾸만,,,머리속을맴돌 아 그곳에가서,,낚시대를 널어놓고 앉아 있으면서도,,그런생각들이,,떠나질않으니,,,우찌해야할지,,ㅎㅎ 우리월님들은 어찌생각하시는,,한번여러분들에 의견을듣고싶은맘에,,두서없이,,,몆자적습니다,,ㅎㅎ 맘같으면,,어떤비장에 방법이 있다면,,,한번쯤,,어깨가 아플만큼 찐한 손맛을보고 싶기도한데,,ㅎㅎ 혹시그런손맛 볼수있는 비장에 방법 가지고계신 월님계시면 쪽지 통해서 라도 비법 전수도좀,,염체없지만부 탁드리구요,,,어떤분들 이글읽으시고,,그러면 그양어장 안가면될거 아니냐 하시는분들 분명히 있으시리라 생각합니 다,,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쪽지역은 유로터 다니는 꾼들에 선택에권한이거의 없다시피한상황입니다,, 없는시간에,,이동거리나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잠시짬을내 손맛보기위해,,유로터를 찾는 상황인데,,갈수있는곳은 한정되어있는형편이다보니,,ㅎㅎ그나마 물이 가장 좋은곳 이어서 나름 애정이 있어 이런 고민 하는지도 모르겠네 요,,ㅎㅎ 암튼 여러월님들에 소중한생각들 한번들어보구싶습니다,, 이런 낚시터에대해어찌생각하시는지,,기탄업는 말씀들,,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플루는 완젼 조심하시구요,,그럼,,^^,,

1등! IP : dc978c6e8825eea
스머프님 대강 어딘지 알겠습니다.

가본적은 없구요

저도 얼마간 양어장엘 다녀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양어장엘 가는 이유는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접근성이 용이하다.

2. 노지에 비해 잠시 짬낚시가 수월하다.

3. 한정된 공간에서 대상어를 집중공략할수 있다

4. 여러사람을 사귀고 만날수 있다.

5. 먹고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등 등

이러한 상황을 잘 이용하는곳이 양어장이라고 생각하고요

타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지역은 이러한 양어장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습니다.

또 양어장에 넣는 붕어도 그리많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반대로 양어장 사장입장은 또 다른가봅니다. 손님들이 입질없다고 불평하면 속이편하지 않겠지요

그런데도 이곳 양어장이 운영되는 이유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닐곳이 별로 없으니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이 위의 상술아닌 상술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각자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도 양어장에서 스트레스 엄청많이 받은 사람중 1인일 겁니다.

아니 낚시자체가 즐기기 위한 것이라지만 양어장이든 노지든 대를 철수하는 시점에

만세부를수 있는 상황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저는 요즘 양어장에 가지 않습니다.

낚시갈때는 마음은 집에놓고 몸만 갔다오려고 노력합니다.

내공이 부족하여 낚시터에서는 마음을 비울수가 없더군요

꼭 그 양어장에 가야한다면 마음 비우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고요

요즘은 그런 양어장 아니더라도 저수지 수위가 안정되는 시기이므로

노지에서도 대박날수 있습니다.

양어장말고 큰 저수지 좌대도 괞찬습니다.

노지로 눈을 돌려보세요. 노지나 좌대 이용하시다 보면 양어장 안가게 될겁니다.

양어장보다 훨씬 손맛, 찌맛좋습니다.

혹여 양어장 관계자님이 이글보시면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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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13287221f9752d
잡이터 기준으로 밤샘낚시 했을때 15수정도 평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그렇지 못한걸로 봤을때 고기를 적당히 넣지 않는다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고기를 많이 넣어주고 경품을 많이 넣어 줘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느냐 아니면 손님들이 많이와서 그만큼 고기 많이 넣고

경품을 많이 넣는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답은 전자에 있습니다. 낚시터가 많지 않아 그만큼 경쟁이 되지 않아서

대충 영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잡이터에서 잡은걸 매입하고 손맛터로 넣지요... 여태 그런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양어장 다니는 분들은 다같은 마음일 겁니다. 가깝고 간단하고 편하고 가끔 경품나오면 좋고....뭐 안나와도 상관 없겠지만 일단

고기는 잘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낚시터에서 대충 떡밥 몇번 던지고 안나온다고 투덜대고 술이나 먹고 하는분들은 어디가도 있겠

지만 꾸준히 밑밥주고 한다면 고기는 나와줘야 한다고 보는데...뭐 가끔 물때가 안좋아 밤새 안물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그런

곳이라면 문제가 심각하지요... 아무리 물관리가 안돼서 썩은내가 진동을 해도 고기 많이 넣어주면 잘나오는게 양어장 이치 입니

다. 고기가 잘나와서 많이 잡는게 주인장 입장에서 가장 좋은것입니다. 잡은고기 가져가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다 풀어주고 가지

요. 뭔가 주인장이 잘못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깨우쳐 주면 좋겠지만 ...절대 말 안듣습니다. 그낚시터도 곧 문닫겠네요 ㅎ

ㅎㅎ. 양어장 주인이 성공하는길은 딱 두가지 중에 한가지 일겁니다.

1.경품 열라게 많이 넣어서 사람끌고 경품나오든 말든 광고 열나게 때려서 돈버는방법

2.물관리 잘하고 고기 많이 넣어서 오는손님 손맛보고 기분좋게 가게 해서 다른손님 또 대리고 오게 하는방법.

둘중 하나 안되면 망하게 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가 안나오는데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다들 많이 잡는데 나만 못잡으면 문제가 있지만 다들 못잡는데 나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다들 채비 가볍게 마추고 떡밥질 열심히 하는데 안나온다면 양어장 문제 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안나오면 쉽게 포기

하시고 일찍 들어가는게 상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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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c6483b5614123f
안녕하세요...
저도 가끔씩 유료양어장을 다니는데 여러 형태의 양어장들이 있네요.
집이 경기도 구리시 근방이라 남양주근처의 손맛터나 잡이터를 다니는데
이근처는 잡이터보다는 손맛터가 많네요. 시원한 찌올림보다는 짧은 목줄바닥에서도
찌를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고요.
아마도 바늘에 많이 찔려서 그런건지 찌맞은 없네요.
그리고 남양주에 있는 XX 손맛터는 밥을 딴데서 먹는다고 쫓아내는 손맛터도 있고요. 경품잘건지시는 분들도 쫓겨나지요..
낚시터도 돈을 벌기위해서 하는거라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밥을 먹기가 힘들정도로 하면서 그곳에서 안먹으면
오지말라하니...경품터는 자기들이 만들어놓고서 너무 하네요, 밥이 먹을만하면 비싼기름때고 차타고 나가서
먹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근처 낚시터들은 전부 경품낚시터이고 밤에 일을 하는 저로서는 낮에 고기도 안나오는
개울에 앉아서 낚시를 하기도 힘드네요.
어차피 저로서는 고기를 가져가는것도 아닌데 고기를 많이 넣어주시고 찌맛좀 보게하고
잡은고기를 그냥되돌려주면 낚시터 사장님들이 고기 치료를 잘하셔서 다시넣어주면 좋은데 그런곳이 거의 없네요.
찌맛보기 힘들어 그냥 빨채비로 빨리는 입질만 보고 사네요.
다시 예전처럼 고기값이 내려서 찌맞좀 봤으면 좋겠네요.
찌몸통까지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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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9ff0ce6c3f59c
쩝~별 유료터가 다있네요-.-..

경쟁상대가 없어서 그런식의 영업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근데 손맛터가 있다면 굳이 잘 나오지도 않는 잡이터에서 잡을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안가져가고 다시 쥔장에게 판다면 손맛터 입어료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그쪽이 낫지 않나요?

경품때문인가요?좀더 나은 찌맛때문 인가요?

잡이터에서 받는다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더라도 손맛터보다는 잡이터가 낫다면 모를까 ...

왜 굳이 잡이터에서 하시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이쪽 시흥권은 유료터가 하도 많아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답니다^^

장찌 전문터..경품터..주변경관 좋은터..등등...이쪽으로 이사 오시죠???

죄송 합니다~괜히 염장 지른거 같네요^^

그래도 전북이면 30분정도만 나가면 노지 낚시할수있는곳 많지 않나요?

유료터가 아무리 잘해놔도 자연에서 낚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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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ef42e58de7d77
짜붕님말도 일이는있습니다만,,,손맛터는 도무지,,입질자체가 넘,,지저분해 낚시하는기분이나질않아서요,,ㅎㅎ

그나마 잡이터 입질이 그래도 붕어다운 입질을 보여주니,,자꾸만 그쪽으로 앉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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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eca7aa1397921
저의 생각으로는 ...... 새붕어.. 즉 새로 구입하여 집어 넣은붕어들은 나름 찌도 잘 올려주고 입질도 활발합니다...
그러나 횐님 글을 읽어보니... 그 양어장에서 잡아서 도로 놓아주고... 또 잡고.... 저의 생각으로는 거의 손맛터같이
변해버린 모양입니다.. 그런곳 붕어는 닳고 단 놈들이라 잡기가 만만치 않지요... 장소가 거기밖에 없다면..
피할수수없으면 즐긴려!! 채비를 얼레벌레나 내림 비슷한 기법으로 바꾸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런곳은 바닦으로는 승부볼수 없지요.... 얼레벌레채비나 내림낚시는 자세히 설명한글이 많으니... 찾아보세요...
하지만... 그런곳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낚시할바에는 차라리 시간적 여유를 더 가지고 좀 멀리 떠나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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