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개를 노지형 유료터에서 사용 할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한번 가보았는데요.
그곳은 주종이 30~70까지 잉어 향어가 주종이구요 간간히 붕애들 6~7치 나옵니다.
지난 결과물은 에코와 아쿠2 찐버거등으로 집어 및 미끼로 사용하여 잉어 7수가량하고 붕어 6수 정도 하였습니다.
손맛터이지만 노지형이라 고기를 많이 낚을 수는 없지만 잉어가 크게는 70이상 나오는 곳이고
처음 그곳을 찾은 지난 일요일 저도 60짜리 큰놈 한마리 건져냈습니다.
붕어바늘 7호 바늘로 겨우 건졌는데요 노지형이라 고기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곳 정보도 없이 찾아갔다가 바늘휘어 진것만 대략 6개...
간간히 잔챙이 입질에 대물 잉어 챔질을 해서 붕어들이 휙휙~ 날라가는 경우가 발생해서 그런데요
짜개를 한번 사용해 볼까 합니다.
짜개 사용시 살짝 물여 불려서 사용 해야 할까요?
아니면 바로 사용해야 할까요?
아직 짜개는 구입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그곳에 간다면 집어를 30분정도 한다음에
양바늘로 짜개와 집어제를 함께달아 느긋한 낚시를 하고 싶거든요
대략 미끼 교체를 대당 30~40분 사이에 갈면서 대물잉어만 건지고 싶은데 짜개를 사용해보신
조사님에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점점 미끼 갈아주기 싫어지는 귀차니즘과 대물아니면 건지기 싫어지는 권태기에 빠진 조사입니다.
좋은 답글 달아주십시요..
낚시터 상황은 수초지대는 많이 없고 수심은 2m권에서 부터 6미m까지 이구요 바닥은 뻘이나 맨바닥입니다.
제가 앉은곳과 다음에 앉을 곳도 수심이 약 3m권이고 수초없고 바닥은 맨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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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은 노지건 관리형이든간에 다 짜게를 어느정도는 먹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짜게보다는 어분에 입질이빠른게 문제죠.
이렇게한번 사용해보세요.
쌍바늘을 사용하는데요.
한쪽은 집어용어분 한쪽은 부상짜게.
꼭 부상짜게라야합니다.
주인이보면 뭐라고할지모르니 다른사람들안보게 사용하세요.
입질은 거의대부분 끌고들어가는입질입니다.
원래 양어장은 띄울낚시못하게하는데요 조금변형해서 그렇게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럼 손맛많이보세요.
짜개에 묶여있는 실이나 고무줄에 한개 이상의 바늘을 잘 건 다음 될 수 있는 한 멀리 던져 두시고 잊어 버리세요.
대를 끌고 갈 때까지.... 밤 새도록.... 짜개는 쉽게 풀어지지도 않습니다. 챔질도 필요 없습니다.
브레이크는 물론 총알도 위험하니까 긴 고무줄로(빨간 새총고무줄 추천) 묶어 두시는 것이 안전할 겁니다.
일단 걸렸다 하면 놀라서 필사의 힘으로 총알같이 내빼기 때문에 총알은 무리가 있습니다.
걸린 잉어를 끌어 내는 것이 마치 죽어라고 버티는 똥개 목줄 끄는 끄는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콩알낚시처럼 정상적인 입질을 보고 챔질했을 경우는 잉어가 정신차리기 전에 머리를 돌려서 기선을 제압할 수 있지만
자동으로 걸린 경우는 이미 정신을 가다듬은 경우라서 꽤 강하게 저항합니다.
소위 말하는 <낚시의 정도>에서 벗어난 수법이지만 경험상 겪어 보시는 것도 낚시의 한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운 좋게 큰 잉어를 체포하셨다면 당시의 무용담에서 "짜개"라는 말만 빼고 자랑하시면 됩니다. ^^
부상짜개도 파는걸 봤는데 부상짜개를 쓰게되면 바닥에서 살짝뜨니깐 봉동을 제법 무겁게 써야 하는건가요?
그것도 하나 구입해봐야 겠네요.
"부상짜개"라 함은 물에 뜨는 건조된(어분) 개사료모양의 조금큰 크기에 고무줄을 감아서 바늘에 고무줄을 꿰어 사용하는 미끼 입니다....
찌맞춤은 맞춰놓은그대로 사용합니다.
부상짜게...말그대로 부상 즉 뜬다는말입니다.
물에들어가면 바닥에서 살짝뜹니다.
그러면 고기들이 바닥에있는것보다 호기심도많고 입질도 조금더빠른거같습니다.
원래는 띄울낚시 즉 수심 40~1m정도주고 부상짜게를 달아서하시면 입질이훨신빠릅니다.(여름)
그런데 지금은 가을이니까 바닥에서 하시는데 바닥도 부상짜게하시면 됩니다.
대신찌톱을 밖으로3마디정도 여유있게 내어서 낚시하시면 잘보입니다.
찌가 수면위로 반이상 나오더군요...
영점찌맞춤을 하는데 짜개의 부력으로 인해 찌가 수면위로 더 나오는것 같던데
일반 어분사용시 보다 봉돌을 좀더 무겁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짜개에 고무줄 감긴거나 엽전처럼 구멍이 난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 거였네요^^
이따금씩 곁낚시로 던저놓곤 합니다
짜게를 던져놓고 낚시 준비할때도 굿입니다
여름에 냉장 보관 안 하고 매장이나 창고에 보관 한 것들은 거의 벌레가 살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