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고등학교때부터 인찌끼 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지금은 조력으로는 그나마 15년된 33세 조사입니다.
최근 2~3년 전은 거진 주말마다 다니고 평일도 짬낚시를 할 정도로
많이 다녔죠, 대물도 가끔하며, 주로 떡밥낚시를 합니다.
다만 올해와 전해는 자주 다니지는 못했었죠,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저는 거진 노지나, 관리형 저수지의 토종들만 찾아 다닌터라 유료터의 중국붕어는 익숙치 않았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이번은 친구넘 커플이랑 여자칭구가 같이가는터라 조과보다는 편의를 택해서 강화 신선지(앞에 펜션위치는 참 좋더군요)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의 관리형 유료터에서 아무리 짱개붕어라 해도 찌 한마디는 서서히 올라오는 것을 보고 챔질을 했는데
금번 다녀온 강화에 신선낚시터에서 그동안의 낚시경력중 가장 최대의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 밑 내가지에 갔을때는 그래도 난 바닦낚시니깐 하고 옆에서 떡붕어 중층으로 연실 잡아낼때 그나마 위안을 했었는데요,
엊그제간 신선저수지에서는 다 바닥낚시임에도 불구하고, 옆에서는 잉어다, 향어다, 붕어다, 간간이 잡아내는데 유독 제찌는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못잡는 사람은 못잡음)
여하튼 그렇게 밤을 지새고 (밤에는 유독 꿈쩍도 안했습니다.)
3시간 자고 다시 나왔죠, 오전 7시부터 다시 나와서 낚시를 하는데 또 주변서는 가끔이나마 잘도 잡아내는데
제 찌는 찌반마디정도 깔짝대는 입질뿐이었습니다. 그것도 천천히 올라오는것도 아니구 거진 참붕어나 피래미 입질처럼,,빠르게 깔짝대거나,,,,
반마디라도 올라오다가 들어가는 것도 없고,
반마디 올라오고나서 올라온 상태로 멈춰있고, 다시 반마디 올라오고 멈춰있고,,,
전 참붕어들이 장난질을 치나 싶었죠,
또 그렇게 오전을 다 보내고,,,
쥔장이 오드니 (더 할라면 돈 더 내라고 ;;;;,,, 여긴 15시간 기준이라며,,,그동안 갔던 관리형에서는 있을수도 없는 일이죠, 한번 돈내고 2박 3일도 했는데)) ,,,
, 거기 쥔장 정말 맘에 안듭니다. 가보신분들은 알껍니다..
여하튼 그렇게 낙담을 하고 장비를 접고 있는데,,,
그앞 펜션을 관리하시는 어르신께서 슬며시 오면서 한마디 하십니다...
"여기는 고기들 입질이 더러버서 자신같은 노인들은 낚시 못한다구요, 입질이 아예 보이질 않는다고 하시네요,,, 특히나 밤에는 더 더럽다고 하시네요"
그때 번득 스칩니다... 아 낮에 그리 깔짝대던중 붕어입질도 있었나 하구요,,, 조력이 오래되도 유료터 경험이 거진 없는터라,,, 몰랐죠,,
그래서 앞에서 붕어 가끔 걸어내시는 조사님께 큰소리로 물어봅니다...
찌 올라오나요????
안올라온다던구요,,, 깜빡하면 채야 한다네요,,, ;;;
내심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모 이런 붕어 낚시도 있나,,
(속으로 낚시의 참맛은 손맛보다는 찌맛인데,,)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그런곳의 찌맞춤과 챔질포인트는 어떻게 하는지요??
지금까지 생각은 신선지는 계곡지라 물도 맑고, 날씨도 차가웠고, 게다가 중국붕어 특유의, 깔짝 대는것이 종합적으로 겹쳐진데다가
제 찌맞춤이 노지형위주로 약간은 무거운것이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만,
(제찌맞춤은 수조통에서 캐미달고 바늘빼고 수평맞춤으로 하고, 현장 찌맞춤 그냥 생략합니다....노지형이라)
그런 곳의 붕어 입질행태와 챔질포인트에 대해서요,,,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신선지 가신분은 더 좋구요
어종은 잉어,붕어,향어 순인거 같더라구요, 물론 잉어, 붕어는 100% 중국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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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미소속에 밝아지는 낚수문화 이런말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돈 주지 마이소
그리고 거기 아니더라도,,, 이젠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곳을 찾을수 밖에 없어서
유료터에 적응을 해야 하기에,,, 너무 유료터에 문외한이었고,,,
최근 낚시에 대하여 점점 어려워지고 있따고 생각이 드네요
원줄도 가늘게 채비도 가볍게 바늘도 작게 머든 작게 작게 쓰는게 관건입니다
떡밥크기도 작게.........
■ 낚시를 하고자하는 포인트에 원줄이 완전히 펴지도록 채비를 2~3회 반복 투척하여 찌톱의 반 정도(약10cm)가 수면에 노출되도록 조정하십시오.
■ 찌톱이 반정도가 노출되면
1) 찌맞춤이 전혀 안 된 상태라면 그림①과 같이 본 봉돌이 바닥에 닿고,
2) 수조찌맞춤을 한 상태이면 그림②와 같이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아 수심측정이 완료됩니다.
즉. 보이는 찌탑에서부터 봉돌까지가 낚시할 곳의 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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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측정이 완료되면 채비를 걷어서 찌를 약 40~50cm(대강 찌길이 만큼) 정도 채비쪽으로 내린후 포인트에 다시 투척하면 대부분 채비가 약 30cm 정도 중충에 뜨게되며, 그림① ~ ⑤ 중 하나로 나타납니다.
■ 그림①과 그림②는 무겁게 맞추어진 경우이고, 그림④와 그림⑤는 가볍게 맞추어진 경우이므로 아래와 같이 낚시터 환경에 따라 봉돌을 가감하여 케미의 노출정도를 조정하시되, 케미의 노출파악은 투척후 5초이내에 마쳐야 합니다.
1) 다소 앝은 수심 (1.5m이내) 의 저수지 및 양어장(하우스포함)
→ 케미 전부가 수면에 노출되도록 조절(가벼운 찌맞춤으로 그림④)
2) 대부분의 저수지 및 양어장(수심1.5~4m)
→ 케미의 반정도(1/2내지2/3) 가 수면에 노출되도록 조절(가장 일반적인 찌맞춤으로 그림③)
3) 유속이 있는 강이나 수로 또는 수심 4m이상의 댐
→ 케미 상단을 수면에 일치 (다소 무거운 찌맞춤으로 그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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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이 완성되면 찌를 낚시대쪽(채비의 반대방향)으로 약 50cm정도 올린 후 내려 맞춤을 하여 찌톱이 수면에 3cm정도(초록색) 나오게 조정합니다.(그림①)
■ 여기에 미끼(지렁이+떡밥,어분+글루텐 모두 가능)를 달아 투척하여 케미꽂이 하단 1cm 지점(주황색중간)이 수면에 노출된 상태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 찌맞춤 자체를 가볍게 하거나 케미꽂이를 물에 잠그고 낚시할 경우 그림③과 같이 바늘만 바닦에 닿고 좁쌀봉돌이 뜨게되어 들어가는 입질이 나오거나 헛챔질이 나오고 찌가 흐르는 등 영점찌맞춤의 단점이 나올수 있으므로 미끼를 달아서 던졌을 경우에도 반드시 주황색 중간이상이 수면에 노출되어야만 가장 환상적인 찌올림을 볼 수 있으므로 찌를 충분히 내놓고 쓰십시오.
이상은 군계일학찌의 찌맞춤밎 낚시하는 방법입니다.
군계일학찌가 아니더라도 참고하셔서 찌맞춤을 하시면 도움이될거같습니다.
그럼 손맛많이보세요~
기온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입질은 깜박 입니다
캐미 길이 만큼 올려 주고요
친구는 그상태에서도 잘잡아 냅니다
나는 그냥 올려 줄때까지 기다리다 꽝친거고요
물론 찌맟춤의 변화(가볍게 혹은 무겁게)와 바늘 크기 변화를 해도 거의 비슷 하네요
생각해 보건데 이맘때에는 매년 꽝친것 같네요
그래서 기온탓인가 보다 하고 혼자 생각 합니다.
제가 자주다니는 곳인데요.
무조건 32대 좁쌀봉돌 가벼운 채비하시고 원줄 1.2~2호줄 바늘은 4~6호로 집어좀 하시고 양콩알 떡밥낚시 입질은 깜빡하고 올라
올때 챔질하시면 짜장 하루저녁에 못해도 4-50마리는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다음에 한번 같이가시죠 ?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찌를 쭉올렸다가 내렸다가 깔작했다가 생각만해도...
시원하게 깔금하게 내리는 찌맛이 저는 더 좋네요
혹시 그곳이 손맛터이구 고기들 입주위가 상처가 많이 있습니까?
아무리 짜장이라고 해도 붕어는 붕어인데 요즘 같은 시즌에 그런 찌올림을 하다니 참 붕어 전체를 욕먹이게 하는 입질이네요
저는 유료터다닌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반마디 깔작하는게 입질인 짜장은 정말 보기 힘들던데..
그리고 좁쌀이든 본봉돌 하나로 찌맞춤을 하시든 중요한 것은 찌 맞춤에 차이겠죠
저는 낚시대를 8대정도 들고 다니는 편인데 본봉돌 채비와 좁쌀봉돌 채비 반반정도 해서 들고 다닙니다.
찌맞춤은 유료터라도 너무 예민하게 맞추지 않고 캐미, 바늘 달고 바늘만 닿는 정도로 하고 다닙니다.
그정도면 좁쌀이든 본봉돌 하나이든 간에 찌올림 성급하지도 않고 적당이 올라오는거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떡밥으로 유료터가 그정도 입질을 보인다면 생미끼 지렁이를 짝밥으로 한번 사용해 보십시요.
짝밥을 쓰면 찌올림이 시원해지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짜장은 지렁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기에 옆조사님이나 까칠한 사장님한테 생미끼 잘 먹히는지
꼭 물어보시구요.
생미끼가 잘 통하지 않는 곳이라면 콩알로 바늘끝에 살짝 달아서 낚아보세요.
지저분한 입질에 지저분하게 미끼 조금만 달아주는게 최선이거든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 대안이지만 그곳 낚시터 가지 마십시요.
쥔장이 고기관리 못해서 새로 고기를 잘 넣지 않거나 잡은고기 자꾸 돌려서 입질이 더러워 진것 같은데
그런곳은 가지 말아야 낚시터 관리하게 마련입니다.
돈주고 손맛보러 오는 조사님들한테 최대한 고기 입질하도록 하는게 낚시터 관리하는 관리자에 의무잖아요.
반마디 입질이 대부분인 붕어탕은 저같으면 안갑니다....^^
찌맞춤 잘해도 눈 아픈건 마찬가지 드라구요
챔질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만 챔질 타이밍을 잡을수 있고 찌맞춤을 통하여 무겁게 혹은 가볍게
채비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같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더라도 시간대별로 찌솟음이 확연히 틀릴때도 있습니다
자주다니던 신선지 이다보니 채비와 챔질타이밍 만 말씀드릴께요( 사장이나 총무가 좋다 나쁘다는 페쓰 ) .
주간에는 찌를 한마디정도 내어놓고 쓰시더라도 찌보기가 괞찮은데 야간에는 케미가 나와있으면 케미보기가 아주 불
편하거든요.
저같은경우 야간에는 케미를 수면에다 맞추고서 낚시를 합니다.
이렇게하면 아마 말그대로 좁쌀봉돌도 바닥에서뜨고 아마 바늘만 닿을겁니다.
입질은 깜빡인다는 표현이 맞지싶네요.
케미가 수면에서 살짝 들어갔다가 올라오는 타이밍에서 챔질을해야 후킹이 잘 되더군요.
입질시에 가만히 두면 두세마디까지 찌올림이 있는데 그럴땐 후킹이 잘 안되고 그냥 헛챔질이 됩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모르겠구요 하여튼 찌가 올라오는 도중에는 잘 안되고 그냥 깜빡 올라오기 시작할 때 챔질하시면 좋더라구요
이상 제가느낀 신선지 타이밍입니다.
안전운전하시고 손맛많이 보세요..
효과 있으실겁니다
관리소에서 마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바라보면 상당히 멀죠 ㅋㅋ
그곳에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 들어오더군요
새물이 충분히 내려와 준다면 그곳에서 낚시해보세요 깔딱 입질도 별로 없지만 재미는 보실겁니다.
다만 바늘을 물고 가만히 있는 붕어도 있으니 확인 필수 입니다.
챔질타이밍 맞추기가 넘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