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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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 질문드립니다~

IP : 7405be627926ef3 날짜 : 조회 : 5312 본문+댓글추천 : 0

찌맞춤의 정확한 개념을 알지못한 초보입니다!!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보통 찌맞춤 하실때 어디를 기준으로 하잖아요? 만약 케미꽂이 끝부분을 기준잡을때 편납혹은 봉돌을 가감하면서 케미 끝부분을 맞춘뒤에도 조금깍아보면 깍기전보다 찌가 입수시 좀더 느리게 입수되지만 처음 맞춘 찌맞춤과 동일하게 되는것 같은데 이렇게 될시에 케미끝부분 맞춤이라도 후자쪽이 더 가벼운 맞춤이 되는것 같은데 맞는가요?? 찌맞춤을 어디 맞춤 어디 맞춤하는데 찌가 아주 천천히 내려와서 그 기준에 맞추는것과 아니면 빨리 내려와서 그 기준에 맞으면 되는것 둘중 어떤게 정답인지 궁금합니다!

1등! IP : b0b4171dbabbb5a
찌맞춤에는 정답은 없다 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천천히 내려와서 수면 일치가 되야하는경우도 있고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수면일치가 되게 마춰야하는경우도 있고
케미꽂이가 아닌 찌톱상단부분에 마춘후에 오링이나 편납을 약간추가하는경우도 있고요

천천히 내려와서 케미꽂이가 수면일치될때는 예민한 찌마춤인경우고요
이런경우에는 고기들의 입질이 약할때(동절기) 쓰면 좋지만
무겁게 마췄을때는 예신이 깔짝되는것이 가볍게 마췄을때는 예신이 원래 본신처럼 쭈욱 올라오는 입질을하게되서 헛챔질을하게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반대로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수면일치가될경우는
고기들의 활성도가 좋을때(하절기) 쓰면 좋겠구요
허나 이방법도 위에 예민한찌맞춤보다 고기들이 이물감을 더 느끼기때문에
바늘을 흡입후 바로뱉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고요

나란님께서 자주가시는 저수지나 낚시터의 상황에 맞게 찌맞춤을 하시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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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313dc9793b7224
밤꽃향기께서 설명을 자해주셔서 다른설명은 생략하구요
제가봐도 찌마춤의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가 셋팅한 장비의 믿음을 먼저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기는 낚시 하시고 항상 498의 기운이 함께하시길~~
"쓰레기가 없는 낚시문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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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53f89448dfb8d8
저도 찌맞춤에 정답이 없읍니다
장소,동물성미끼,떡밥류등등 미끼에 따라 맞춤이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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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0085aeeba9c65
안녕하세요^^ 밤꽃향기님께서 좋을 말씀을 해주셨네요~
거기서 제가 한마디 덧붙이자면...
바늘을 제거한 상태로 케미 달고 케미고무 하단까지 최대한 천천히 입수해서 안착하는 찌맞춤을 하시길 권장합니다...(낚시시 찌톱 반마디이상 노출하시고요)
우리 바닥낚시가 추구하는것들중 정직한 찌놀림,중후한 찌올림이 있습니다... 더더더란 표현도 바닥낚시이기에 가능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더 많이 올릴수 있도록하기 위해서는...설명드린바와 같이 찌맞춤하신 후에 덜올리면 조금가볍게, 찌표현이 빠르거나 헛챔질이 많아지면 무겁게 입니다...
또함 지나치게 무거운 채비에서 찌표현이 빠르게 표현될수 있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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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d62d69965de76
앞에 선배님들이 말씀하신거 처럼 찌마춤은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가장 현명한 맞춤은 생애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두 그러케 해오구 있구요!!
바늘만 빼고 케미고무 하단 맟춤하시면 조은점은 표면장력을 최소화 할수 있구 잔씨알의 입질에서 어느정도는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떡밥 낚시의 경우) 대물낚시엔 찌마춤을 달리하시구요!!
떡밥 낚시의 경우엔 가장 현명한 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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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5737b538cf212
물속에 케미를 담그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표면장력에 영향이 조금이래도 있겠지만
케미고무까지는 대부분 수면에서 내놓고 낚시하시는분들이 많을터 표면장력에 영향은 크게
있지않을것같습니다만 ....

다른부분은 윗분들 글에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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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8d4c43f58e05a
정답은 없는거군요~ㅎㅎ답변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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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5521600a62459
개인 취향입니다.

좁쌀도 해보고, 영점도 해보고, 마이너스도 해보고했지만 요즘은 느긋한 낚시를 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케미만 노출되게 맞추어 사용합니다..

이걸로 걍 쭉 갈려구요.. 나름 챔챌 타이밍도 정확히 포착할 수 있구요..

자기만의 찌맞춤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낚시인중에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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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532c7702dea40
연구하세요^^ 재미있습니당

잘 모르는 곳에 갔을땐,,,님이 고민하는 두개의 방법을 다 해보는 겁니다,,
같은 칸수에 같은 찌를 사용하되, 찌맞춤을 약간 다르게 해보는 거지요,,,
둘다 캐미끝부분이 나오게 하시되,,님의 말씀처럼 한쪽은 무겁고 한쪽은 가볍게 해보시죠,,

그러니까,
1. 한쪽은 캐미끝 부분이 나오되 약간 무겁게(??) 하시구,,
2. 또 한쪽은 조금더 깍아 캐미끝부분이 나오게 하되 천천히 입수되게,,

이렇게 두대를 펴놓구 해보시면,,,님이 취향이 나올 거 같은데요

연구,,,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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