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물*낚시터 사장님께서 찌맞춤법을 가르켜주셨는데요..
바늘을 달지 않은상태에서 주간케미달고 찌고무 아래가 수면에 나오게 한후
찌가 선후 부터 시간을 재어 입수시간이 17~20초가 되게끔 커터칼로 봉돌을 깎으시던데요..
찌맞춤이 끝나니.. 찌의 입수모습이.. 슬로우 ~ 슬로우 ~~ 멋있긴하나..
궁금한점이..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을 한것인지..?
예민한맞춤인지..정직한맞춤인지.. 잘모르겠습니다.. ^^;;;;
찌의 올림모습이 중후한맛이 떨어지는것을 본다면.. 너무 가벼운 찌맞춤은 아닌것인지.. 하는 살짝의 의심이 가더군요.. ^^;;
저는 개인적으로 손맛두 중요하지만.. 찌의 입수자세와 속도.. 찌의 중후한올림을 보는재미가 좋아.. 바닦낚시를 하거든요^^;;
찌의 중후한 입수와..올림을 맛볼수 있는 찌맞춤법과 찌 추천을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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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할때 그것보다 많이 나오게 되면 봉돌은 바닥에 닿은 상태입니다.
채비는 좁쌀봉돌채비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쓰고 있는데 다른 채비에 비해서 찌올림은 제일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잔챙이나 피래미 입질에도 붕어처럼 찌를 올려서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찌맞춤은 주간캐미 2/3 노출로 맞춥니다.
너무 예민하게 맞추면 대류현상이나 바람이 불어도 찌가 이동을 하며,
까부는 입질도 생길수 있구요.
대신 지금처럼 저수온기엔 조금더 예민하게 맞추는게 입질은 좋더라구요.
추천해 봅니다.(http://www.ilhak.co.kr/study_movie_1.html)
좀무겁긴해도 4~5치 짜리도 찌쭉쭉 올립니다.
2치도 안되는 붕애들도, 무거운 맞춤(수조에서 수평)을 하여도 찌꼬리 올리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가벼운 맞춤에도 준척급들이 찔금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찌올림을 보시고, 깍거나, 더 붙여서 사용하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님의 방법은
예민한 붕어입질에는 쓸만합니다.
그러나, 일반 노지에서는 불리합니다.
약간의 물흐름, 대류 현상만 있어도 찌가 흘러 다닐 것입니다.
현제 찌맟춤은 겨울에 양어장에서 낚시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일정수준 이상 더 무거운찌맞춤은 입질시 멈칫거리면서 올라옵니다.
유료터에서는 대부분 예민한 찌맞춤을 사용합니다. 예민하거나 활성도가 떨어질때를 대비해서 약간은 공격적인 찌맞춤을 하는 겁니다.
위에 님의 찌맞춤이 유료터에서는 상당히 알맞은 찌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점을 캐미고무 아래로 보고 찌를 맞췄다면 실제 낚시 때도 캐미고무까지 수면위로 내어놓으면 봉돌은 바닥에 닿은 상태가 됩니다.
예민한 찌맞춤이란 봉돌이 얼마나 바닥에 살짝 닿는가 입니다.
위에 맞추신 찌맞춤이 굉장히 예민하게 맞추면서 봉돌은 바닥에 닿도록 한 찌맞춤입니다.
찌맞춤도 현장상황과 활성도 따라 다르게 하는데 대체로 유료터에서는 위의 방법이 낫습니다.
노지에서는 영점을 캐미상단끝으로 하던가 천천히 가라앉게 맞추던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무거운 찌맞춤도 사용합니다.
가벼운맞춤입니다
전형적인 양어장채비법이지요
단 봉돌이바닥에닿았는지 하는것은
걱절하실필요없습니다 찌맞춤때보다1-2마디내놓구낚시하시면
봉돌은바닥에내려앉습니다 참고로
찌를위로올려서 수심체크해보십시요
털썩하는약한울림있을겁니다
천천히 찌를내리면서 접점을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