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몸통으로 사용하던 찌위에 인견사를 감고 묽은순접 2회 목공용순접 1회를 흠뻑발라 건조시킨 사진입니다 본래의 무게와 실을감아 순접을 한후의 무게변화입니다 본래의 부력과 순접후의 부력변화입니다
좋은실험 감사합니다^^
별차이가 없더군요. 왜그럴까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전체부력은 영향이 없고, 찌의 자중만 늘어나서 결과적으론 순부력만 차이가 납니다.
예민한 떡밥찌는 좀 둔감해 질 수 있습니다.(점잖아진다고 할 수도 있고..)
부력은 물속에 잠긴 찌의 부피에 비례하여 중력반대방향으로 물이 밀어내는 힘입니다.
따라서 물체(찌)의 무게나 밀도와는 관계없고, 잠겨 있는 부피에 비례하여 부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어차피 부력측정시에 찌의 대부분은 물속에 잠겨 있었을테고...)
따라서, 몸통이 무거운 소재의 삼나무이던 가벼운 백발사이던지 관계없이, 똑같은 부피는 똑같은 부력을 갖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충 몸통 부피보면 부력추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찌톱의 재질이나 굵기에 따른차이는 고려해야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