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라 문양이 참 좋아 보이는데
이미 만들어 사용하는 월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동나무와 비교하여
1.부력
2.강도
3.몸통 가공의 용이성
4.방수칠 및 상도칠은 어떤 도료가 이상적인지 궁금합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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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건조된것은 발사와 부력이 비슷합니다
2. 강도 ; 오동이 더 강합니다
잘 건조된것은 발사와 비슷하거나 좀더 강합니다
발사와 오동의 중간정도
3. 몸통가공의 용이성 ; 오동보다 더 편합니다
방수칠및 상도 ; 일반우레탄이나 에폭시 카슈 모두 잘 받습니다
이상 제가 만들어본 경험입니다 ^^
즐작하시길
대물찌로도 사용 가능한가요?
참고하시길 ^^
설명을 덧붙이면
건조 방법이나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무(?)의 상,중,하로 나누어 볼때 각각 무늬와 강도가 다르더 군요.....
무늬는 상부로 갈 수록 예쁘게 나오고 강도가 쎈반면 부력이 덜나오고...
반대로하부로 갈 수록 부력이 더 좋더 더군요.....
그런 이유에서 인지 이곳 공방에서 어느 분은 자중을 줄이고자 속파기를 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제 생각 입니다만 소양강님은 떡밥찌를 만드실 경우 중간 부위 이하로 만드시는 것 같더군요....
결론, 상부는 대물찌, 하부는 떡밥찌 재료로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파키라는 위로 갈수록 단단해 대물찌 로 하고
밑으로 내려 갈수록 부드러워 떡밥 찌로 만들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