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장대 10미터 사서 연결대 연결해서 사용하면 괜찮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용
최저가
· 구체적인 제품명과 업체명을 기재해 주시고, 낚싯대에 관한 내용은 해당 낚싯대포럼을 이용해 주십시오.
· 쪽지를 유도하거나 쪽지를 보냈다는 등의 댓글과, 가격만 또는 업체명만 안내되는 게시물(댓글)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쪽지를 유도하거나 쪽지를 보냈다는 등의 댓글과, 가격만 또는 업체명만 안내되는 게시물(댓글)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제가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기성품 10m를 보유하고 있지만 용성(슈포)장대를 갖고 직접 만든 걸 더 자주사용하죠...
연결부싱은 행낚 같은 곳에서 팔더라고요...
그럼 즐낚하세요....
용성 구형 그라스대 인터넷에서 싸게 나오는 것을 구매후 활용해도 좋고요....
아니면 대전 도*낚시에서 4만원정도면 싸게 팔기도 하더라고요...ㅎㅎ(절대 광고아님 오해없으시길...)
자작해보았습니다(낚시점 주인 도움받아^^)
원래 9m인데 3절 빼내고 부싱끼우니
6m가 되었습니다
연결대 장착하면 7m~
먼 포인트는 불가능하고 개척기, 짧은 수초제거기, 뜰채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장대 가격에 따라 효율성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붕어 전용대 셑트는 대부분이 17"~ 36"내지 40"대까지로, 투척 길이는 3.5m에서 최대 14m (물속 깊이제외)입니다.
물속깊이를 1.5 ~ 3.5m로 기준한다면, 최대 40"대 기준으로 10m이상 투척 됩니다.
그런데 일반장대 10m짜리를 앞절편 서너개를 빼고, 수초용 부싱달고, 연장대 달면 최대 7m나오는데,
7m에서 수초제거기 사용상 수면에 있는 수초도 있지만 수중에 있는것을 제거하자면 약50cm를 잡아먹고,
수초제거기를 잡는부분에 약 50cm 소요.....합하면 1m소요, 즉 실제 사용길이는 6m 밖에 않되는 길이죠.
일반적인 복장으로는 불가한 곳은 가슴장화를 착용해서 적용 가능하지만........
제생각으로는 전용 수초제거기[9.6m~ 11m]를 구매하시는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제거기가 짦을 수록 작업은 더 수월하지요.
한여름에 10미터짜리 제거기로 작업할려면 육수 무지 나오고 낭창거려 반이상 돌아 뻔집니다.
저는 돌돔대 개조해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 합니다.
일단 가볍구 빳빳해 작업하기 용이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초 제거기가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돌돔 경조나 석조대 중고로 하나 장만 하시어 개조해 보세요. 몸이 편합니다.
전 낚스타일상 긴 수초제거기는 필요없고 해서 만능절기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후덜덜~
주로 갓낚시 때 양옆 걸거치는 거 제거용이나 찌회수용으로 쓸 요량인데 중고장대 구입해 자작하려니
이것저것 구입비용에 시간낭비에... 차라리 싼 수초제거기 하나 구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죠.
에프씨씨인가(?) 그기에 저렴한 수초제거기 6만원대가 있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AS가 잘될까 싶어 고민 중입니다.
민장대 10m 사시면 앞에 절번 몇개 빼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바다뜰채 사이즈 밖에 안됩니다.
다좋킨헌데
길이의 문제를 극복하셔야겠지요
열심히 함 만들어보겠습니다.
결국 수초제거기 구입했지요.
짧은 거리라면 상관 없답니다.
저도 이 장비가 꼭 필요한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자주는 안쓰더라도 필요하다는 결론하에
기성품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두 개의 수초제거기를 사용해봤었습니다.
모두 구입 당시에는 최고가품이었는데, 한 시즌을 사용하고나면 이게 한 시즌된것인지
여러 시즌동안 사용한 것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내구성이 떨어지더군요.
마지막 것을 버리고 한 동안 없이 지내다가 작년에 자작을 했습니다.
3칸대 이상만을 주로 사용한다면 조금이라도 긴 기성품이 낫고,
그렇지 않다면 도장이 잘된 민장대를 사용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지요.
먼저, 어떤 민장대를 쓸 것인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차칫했다가는 민장대를 사용한 자작 가격이나 기성품 가격이나 별 차이가 없게 됩니다.
중고를 구입하면 조금 낫지만, 제때에 맘에 드는 물건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지요.
중고라도 돌돔등의 장대는 짱짱하고 좋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무게도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는 연식이 조금 있어서 무거운 것은 딱 질색입니다.
민장대의 길이 역시 중요합니다.
몇칸대, 몇m짜리를 써야하는지가 결정하기 어렵지요.
이와같이 어떤 민장대를 사용하는 가가 자작비용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부속도 문제입니다. 수초낫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 낫과 연결되는 볼트, 너트등의 부속장비를 어떤 것으로 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이 모든 고민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민장대는 다이아플렉스 조선 경조로 6칸대를 사용하였구요,
이게 길이가 11m로 나와있는데, 초릿대포함 2대만 제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길이가 약 9m가 됩니다.
그리고 행**낚시에서 풀림방지용 부싱인가하는 것을 사서 장착했습니다.
순간접착제만으로는 불안해서 드릴로 아주 작은 구멍을 뚫고 스텐레스철사로 가로보정을 했지요.
케블라합사로 감고 자동차마감용 칠로 마감을 했는데 그냥 쓸만합니다.
종합하여보면
장점 : 1. 도장이 잘된 일반낚시대를 사용하면 도장의 내구성이 조금 낫다.
즉, 여러번 써도 심한 스크레치가 생기지 않는다.
2. 길이가 생각보다 짧지않아 쓸만하다.
3. 생각보다 꽤 가볍다.(제 것은 700gr 정도 나갑니다.)
4. 자신이 튼튼하게 만들므로 자부심이 느껴진다.
단점 : 1. 사용할 민장대, 부속등의 결정이 쉽지않다.
2. 잘못하면 기성품보다 비용이 더 든다.
3. 10m 짜리 보다는 길이가 짧게된다.
4. 작업이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내무장관의 눈치를 봐야한다.
이상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십시요. 분명한 것은 어느 기성품도 완벽하지 않구요,
자작을 해도 역시 모자란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민해서 함 만들어볼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