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같은 날씨...참..좋습니다...^^
아직은 잔설과 얼음이 가득이지만...
남쪽산 너머 불어오는 봄바람은 따스함 그자체랍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찬물이 뒤섞이는 시기...
냉수대 형성으로 입질이 화끈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봄을 맞이하는 붕어들의 움직임은 꾸준합니다...
꽝없이 손맛은 볼수 있는 정도...
많게는 20여수까지...적게는 10여수 내외...
그래도 물향기를 맡을수 있다는 것이 행복 같습니다...^^
잔잔한 수면위에 떠있는 오색찌를 바라본다는 것...행복한 일이지요...^^
이제는 지난 겨울의 끝자락은 고이 접어두고...
움트며 솟아나는...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직 밤에는 쌀쌀함을 느끼지만...성큼 다가오는 봄때문에 힘들지는 않습니다...
현재 각평은 밤낚시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글루텐과 대하미끼에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관리소앞 15석 정도 노지낚시준비를 마쳤습니다...
큰추위가 없다면 계속 밤낚시까지 가능할것 같습니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물향기 맡으러 지금 오시겠습니까?
올한해 시즌 시작으로 번창 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