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여름이었던 날씨가 다시 봄으로 돌아온것 같네요.
일년중 가장 낚시가 잘될때가 언제일까요?
물온도가 차지도 덥지도 않은 그런때 말입니다..
바로 아카시아꽃이 피는 요즘같은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영 사라져버린줄만 알았던 장어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것으로보아 분명 낚시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거일터에 머믄6년동안 감기한번 걸려본적없다고 자랑해왔었는데 이번에 된통 혼났습니다.
그때문에 조황자료가 빈약합니다만 앞으로도 조황여부에 관계없이 최소한 일주에 한번은 좋으면 좋은대로
안좋아도 안좋은대로 궁금해하시는 단한분을 위해서라도 있는그대로 소식을 전해올리려고 합니다.
한주간의 조황이라면~ 마리수대박은 보이지않은반면 손맛을 즐기기에는 괜찮았던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만족못하고 돌아가신 조사님들도 있겠지만.....
하지만 조황이란 그날그날 그때그때 다른만큼 실망할필요는 없겠지요.
갈곳많고 볼것도많은 5월입니다.
항상 안전한 출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낚시가 가장 잘될때?
거일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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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저의 거일낚시터를 사랑해주신 모든조사님들께 오랜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2007~2012년까지는 정상개장(영업)을하였으나 그후 2013년부터 오늘까지 제개인 사정으로 계속 문을닫게되어 그동안 이용해주신 조사님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보잘것없고 부족함이 많은 작은연못에 불과한 거일낚시터~ 그럼에도 찾아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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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開場)지연 안내 항상 겨울은 춥고 고통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혹독했던 겨울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겠지요. 벌써 저만치에 봄이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거일연못은 작년(3월2일)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빠르면 2월15일 전후 늦어도 2월말전에는 얼음이 풀리고 해빙(解氷)과 더불어 3월1일부터 시작하여 11월30일에 그해의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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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장(閉場) 재작년과 작년이 다르고 작년과 올해가 다른것이 세상(世上)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는 조금 서둘러 문을닫고 다음을 기약하는것이 맞는것 같았으나 약속된 영업기간(3월1일~11월30일)을 준수하고저 이제서야 이런저런 아쉬움속에 2012년시즌 폐장안내를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저의 거일낚시터를 찾아주셨던 모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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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낚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낚시도 조금씩 어려워지는것 같네요. 요즘 조황이 그날그날 다르고 조사님마다 다르기에 늦가을낚시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낚시 포기할때는 아닌것 같구요. 좋은날에 천복(天福),어복(漁福)충만하시어 진한 가을손맛 많이보시기를 기원드립니다.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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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소식 낮과 밤의 큰일교차에 조황도 고르지못한것 같네요. 흔히 낮에는 낮은수심대를 밤에는 깊은수심대를 노려보지만 예상이 꼭 맞아떨어지지 않을때도 있지요. 요즘 계절적 요인이 밤보다는 낮낚시를 권장드리지만 낮낚시에서 성공하는경우가 있고 밤낚시에서 성공하는경우도 있는만큼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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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복불복 고기잘잡는꾼 항상잘잡고 못잡는꾼 항상못잡는거 아니죠? 낚시경력 20~30년의 고참조사도 꽝을할때가 있고 낚시 "낚"자도 모르는 왕초보도 대박하는경우가 있으니까요. 낚시는 어쩌면 그날의 어복 복불복(漁福 福不福)에 달려있다고 할수도있으니~~~~ 손맛좋은 이가을에 낚시잘않되었던 조사님들도 희망을2012-09-26
거일낚시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30-2 | 면 적 | 1500평(수면적8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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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강붕어,강잉어,강메기,가물치,향어,민물장어 | 좌대수 | 95석(개인용천막45, 공용10 포함) |
허용칸수 | 3.2칸 이하 | 수 심 | 2.5~4.0M |
부대시설 | 간이휴면실,수세식화장실,야외쉼터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http://www.geoilfish.net | 문 의 | 043-881-9181 010-5446-7022 |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즈음은 제가 그 쪽 방향으로 갈 일이 없어서 자주 들리지 못하네요.
지난 출조에서는 1.2M짜리 찌맛 많이 보고 왔습니다.
수심 깊은 뚝방쪽에서 1.2M짜리 찌가 스물스물 찌몸통까지 올라오는 찌맛...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일년내내 배수가 없는 대물터 거일이니
이제 배수기에 조사님들이 좀 더 많이 찾으시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소리 소문없이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인사드린지도 참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더욱 반갑구요.
오랫동안 거일대표조사님으로 성원해주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한주 되십시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어복 많이 받으십시요.
장어 양어장의 시쵸여서 용인에서 매주 갔었는데...
아직도 강잉어와 장어를하시는군여...
그때 장어의 질질끄는찌맛과 손맛때문에 아직도 종종 장어 양어장을다니고있답니다!!
조만간 땅강아지 200마리들고 한번가야겠습니다~~
거일의 상징이라면 역시 대물과 장어라고 할수있겠지요.
그중에서도 대낚으로하는 장어낚시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매력이 있어 조사님들의 많은사랑을 받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운영자가 이와같은 거일의 맥을 이어가지못하여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참고로 2008년까지는 꾸준한방류가 이루어진바있었으나 그후에는 가끔씩 낱마리조황에 머믈고 있을 정도랍니다.
다만 거일터의 특성상(정통 입걸림방식과 바닥이 뻘층이라서) 방류량의 15~20%정도만 손맛을 직접볼수있는점을 감안하면 오랜기간동안 잡혀나오지않은 묵은자원이 얼마나 살아남아있는지는 전혀알수가 없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