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기다림의 연속이고 그 기다림은 고통과 지루함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기다림을 했던가?
보장도 없고 약속도 없는 기다림에 지칠 때도 되었건만
아직도 우리는 그 기다림 속으로 빠져든다.
기다림으로 속 타는 마음을 한개피 담배로 위로하며
홀연히 타들어가는 건초의 연기속에 한번더 기다려본다.
낚시와 담배 두가지 다 놓칠수 없을것 같다.
담배를 끈는다는 건 곧,낚시를 끈어야 한다는 어리석은 진리가
건강이라는 당면의 문제와 붓이치면 머리는 복잡해진다.
한모금 담배 연기가 내 삶을 고통 스럽게 하지만 결코 버릴 수 없다.
높은 천장과 조화로운 통풍,그런 이유로 비교적 쾌적한 택암에서는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흡연과 낚시를 함께 할 수 있어 좋타!!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죽기전에 꼭 끈으마.....
입춘이 지난지도 열흘이 넘었건만 아직도 택암의 노지에는 겨울이란 넘이 눌러 앉아 있다.
그래도 양지 바른 곳에는 그나마 잔설도 없이 봄이 오는 느낌을 전한다.
건업리길 한켠에 자리 잡은 대형 하우스낚시터
채광이 좋은 택암 하우스 실내는 2.5칸~2.9칸 까지 편하게 대편성을 할 수 있습니다.
올겨울이 춥긴 추웠나 봅니다.땔감으로 준비한 나무가 바닥을 보여 한차 더 들여 와야 했네요.
택암낚시터는 연중 무휴 24시간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어렵사리 구한 토종 대물 붕어들이 하우스 탕에 가득 담겨져 있다.
요즘은 긴대 보다는 짧은 대 2.1~2.3칸대가 대세입니다.
택암낚시터의 자원은 오로지 붕어만으로 조성 되어 있습니다.
이벤트 "꼬리표 대량 방출-토종 4짜 붕어를 잡아라"
추운 날씨.... 택암의 하우스에서 이겨울을 즐겨 보세요.
쾌적한 공간과 맑은 물에 대량의 붕어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로 가는 붕어들의 먹성은 대단합니다.
겨울나기를 위한 붕어들의 먹성으로 입질도 좋고 그에 따른 찌올림도 좋은 시기입니다.
택암하우스에는 당신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토종4짜붕어가 다수 있습니다.
택암 하우스는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바닥낚시만할 수 있습니다.
대물 토종붕어의 당기는 힘과 찌 놀림은 과히 환상적입니다
하우스낚시터의 명소 택암낚시터는 연중 무휴 운영중 입니다.
깊은 밤 깊은 곳에서 대물이 조용히 숨쉬고 있습니다.
어둠속에 빛나는 케미의 넋두리도 들리는 듯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쏫아지는 입질을 받아 보세요
아직도 하우스에서 담배 피우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