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치곤 제법 많은 양을 내려주곤
물색과 함께 시즌 초 뜬금포 오름수위를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녀석들의 그득함과 시즌 첫 4짜까지 내어준 송전지입니다.
해몰이 후 마릿수를 토해내며 편차를 보이긴 했지만,
시즌 초반치고는 그런대로의 조황을 이어갑니다.
여러 미끼 중 군계일학이 된 글루텐의 돌직구 승부수가
연신 매조지되는 상황입니다.
바닥의 상태가 짧다랗게 가라앉은 부유물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외의 미끼들은 제구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주 초반의 조황은 그런대로 이어지지는 듯 하지만,
그와 다르게 주 후반의 한기를 조금씩 느껴지게 하며
물색과 함께 달라질 패턴이 어떻게 드러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개인 난방용품과 연료는 반드시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