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작전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주 한파로 인하여 밖의 활동을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토요일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 첫 낚시를 어디로 갈까 고민중에
주말에 처갓집을 가야 한다는 소리에 그럼 인근에 낚시터를 물색해봅니다^^
찾다찾다 결정한 삼막곡 낚시터~
예전에 몇번 왔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따뜻한 날에 왔던 기억이...
이번 한파 이후 어떠한 입질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도착해서 보니 관리실 뒷편과 반대쪽 한개의 잔교와 뚝방쪽에서 물낚시가 가능했네요
또한 하우스 낚시도 가능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가 관리실 뒷편을 보니 해가 정면이라 따뜻할거라는 생각에
잔교에서 진행하기 결정합니다~ㅎㅎ
결정 이후 관리실로 가서 사장님께 인사드린후 내부에 비치된 물품들도 쭉 둘러봅니다~
간단한 채비와 떡밥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인사드리고 후딱 자리에 와서 채비를 준비해 봅니다~ㅎ
날이 많이 춥기에 채비전에 떡밥을 먼저 준비합니다
혹시나 베아류를 사용할수 없는지 물어보니 사용해도 된다고 하여
집어용으로 323을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3컵(50cc 기준)
맛고소 2컵(50cc 기준)
물 3컵(50cc 기준)
날이 많이 춥기에 충분히 숙성해줍니다
먹용으로는 어텍2를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3컵(50cc 기준)
어분글루텐6 한봉
물 3컵(50cc 기준)
집어용과 동일하게 충분히 숙성해줍니다
찌는 원테이크 찌 65cm로 준비를 합니다
채비는 원테이크 홀더와 오링, 그리고 원테이크 와이어와 원테이크 이중돌림편대 5호를 준비해봅니다~
모든 준비 완료~ ^^
날이 추워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드뎌 한마리 나와주네요^^
이후로도 자주는 아니지만 손맛을 볼수 있도록 나와주네요^^
요넘을 끝으로 정리를 시작합니다~
아침 일찍 움직인다고 했지만 점심때쯤 도착하여 대략 4시간정도 물가에 있었고
추운 날이지만 그래도 얼굴을 볼수 있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해가 정면이라 따뜻할거라 예상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해가 점점 뒤로 가서
방한에 대해서 아무 준비를 못해 오후부터 거의 추위와의 싸움이였네요...ㅎ
방한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였기도 했고
앞으로 난로와 핫팩은 차에서 내리지 말고 꼭 챙겨 다녀야겠어요...ㅎㅎㅎ
모든 조사님들 출조하실때 항상 따뜻하게 방한대책 잘 준비하시고
안전한 낚시되시길 기원합니다~ㅎㅎ
이상 붕어작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