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에 아름다운 낚시터 "산들낚시터" 입니다.
어제 밤 시작은 고요함 속에서 시작 되었네요.
잔 비가 오락가락하며 자정을 넘기고
새벽녘에는 약간의 바람까지
동반한 주중 이었습니다.
편차는 있었지만 밤 늦게까지 간간히 올라온 입질이
떡밥에서 지렁이로 사용하면서 활성도가 높아
서운치 않게 손맛을 보았다고 하네요.
간간히 올라오는 입질에 한수,한수씩 하고 있네요~~
잠시 잠잠해지자, 한 조사님이 지렁이로 바꾸면서
입질이 시작되자 모든 조사님 지렁이로 올 교체~~~~~~
모두 성공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이따시만한 향어를 걸어 저수지에 빠질뻔 했으나,
옆 낚시2대에 엉켜져 입수는 면했으나,
옆 조사님한테 미안한 맘~~ 금할길 없네요......
옆 낚시대에 엉켜 "물에 빠질뻔한" 사진도 못 찍었네요.ㅎㅎㅎㅎㅎ
눈비비고 아침에 나가보니 모든 조사님 철수하시고
한 조사님만 열씸히 망부석 처럼.......
그덕에 한수에 한수를 더하시네요.
망경산 정상이 운무에 가려져 있네요...
깨끗한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낚시터 8월 21일 "물에 빠질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