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야 둥근달이 붕어가슴을 설레이게 했나봅니다.
하모니카 소리를 들으러 갔는지,,,,,
떡방아 찟는 소리를 들으러 갔는지,,,,,,
하모니카 소리가 들리는곳은 신난 손맛을,
떡방아간 옆에서는 영 신통찮은 낚시를,
붕어도 머리도 있고 눈도 있고 맛도 알고~~~~
보셨나요!!! 산들 돌고래를~~~~~~
아침 한수에 밤샘을 하신 조사님들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잉어 한수 향어한수 붕어몇수.....
대빵큰 향순이가 검으텍텍 하네요.
여기 저기 망태기를 봅니다.
적은 망태기 많은 망태기....
앞으로 보름달같이 꽉 찬 망태기를 기대합니다.
이쁜이 맘을 설레게한 십오야 휘영청 둥근달 입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낚시터에서 돌고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