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밤기운과 달리
볕 기운이 드러난 송전지 입니다.
무르익어 가는 송전지 조황에
배 빵빵 녀석들이 이유있는
배회를 시작합니다.
조금씩 수온도 오르는지
생각보다 더디게 오르는 '침전된 이끼(?)'도
이제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때문인지 - 수온이 올랐는지 -
없었던 블루길, 베스, 잉어의 상면도 있었습니다.
'향'을 맡았는지 극히 일부 산란도 있었고... .
오르는 시간대도 바뀔 듯 하며
미끼도 달라질 듯 해
며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