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11월에 내리는 비는 이런 느낌을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시리다는 느낌..
작년에도 올해에도 11월이 되면 가을비가 내렸는데요,
그때마다 가을이 이런 신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정말 ‘따뜻하게 따뜻하게 사랑할 시간’이다.
잠시 멈춰서서 주위를 둘러보게 만든다는 것!
사랑이 그립도록 만들고 사랑하고 싶게 만든다는 것...
오늘 내리는 비가 전해주는 가을의 마지막 선물 아닐까요?
사람 사는 향내와 사랑을 삼합지에서 느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ㅎㅎㅎ *^^*
안녕하세요? 삼합지입니다.
하루 만에 바뀐 계절의 변화에 혹여나 감기로 고생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혹 감기걸리신 분은 옷을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요.
안걸리신분은 계속건강관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건강해야 삼합지도 건강하거거든요. ^^
지난 한주간은 예민한 입질에 조금은 힘든 조황을 보인 한주로
손맛정도만 보신 조사님도 계셨지만
주말부터 차츰 안정된 수온을 찾아가면서 움추려 있던 붕어와 잉어들..
특히 잉어들의 활동이 잦아진 한주였습니다.
예민한 챔질을 예민하게 낚아채신 조사님께서는 재미(?)이상을 보셨습니다.
입질에서는 하류보다 상류가 밤과 낮보다는 새벽조황이 좋았습니다.
꾸준한 밑밥 운영과 예민한 챔질이라면 손맛이상은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손맛 그립지 않으신가요? 그럼 삼합지로 오세요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