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날씨를 보인 주말이었습니다.
밤에는 개인 텐트를 치지 않으면 너무 추운날씨에 낚시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의 추위를 보입니다.
이번주 주말 저희 신봉지는 전체적으로 낱마리 조과의 조황을 보였습니다.
좌대에서도 중상류권의 좌대에서만 손맛을 보았으며, 노지에서는 최상류권 수심1m 안팍의 자리에서 낚시하신
조사님들께서는 10여수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몇주간 계속하여 좋지 못한 조황으로 속앓이를 하였고 이번주에는 좋은 조황으로 저희 신봉지에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께 좋은 조과,조황으로 보답 하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활동하지 않는 붕어에 속앓이만 늘어갑니다.
이제 날씨도 그렇고 낚시를 하기에 많은 노력과 끈기가 필요한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금일 현재도 관리소 앞 잔교 좌대에서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고 계시며 나가서 확인 결과 심심찬게 붕어가
올라와 준다고 합니다.
낮에는 지렁이 짝밥이 유리하며, 밤에는 지렁이 보다는 글루텐이 더 나은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참고 바라며, 붕어들이 떨어진 기온과 수온에 점차 적응을 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다가오는 주는 더 나은 조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하며,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