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 수면위로는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사선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은 단풍이 반짝입니다
요즘 두메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멋진 가을 풍경입니다
낚시를 하면서 또하나의 즐거움이 있는 그런 시기입니다
주말의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주는 통쾌한 조과가 오늘 아침 확인이 되었습니다
묵직한 살림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씨알도 무척 만족스런 그런 모습입니다
초저녁과 새벽으로 입질이 들어왔고 시원한 찌올림을 보였다고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조과도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있기에 32대는 기본~~!! 더 긴대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낚시대를 지참하시고 두메지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렁이 짝밥도 반응이 좋으니 떡밥 이외에 동물성 미끼도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렁이 또는 대하살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풍이 절정을 보이며 좋은 조황이 유지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