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11월 18일 조황정보

어제 오후부터 불기 시작한 강한 바람은 기온을 많이 떨어뜨리며 아침 영하4도를 가르켰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영하 6도에 육박하며 한겨울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하니 주말을 맞아 난감합니다 하지만 현재 수온은 낚시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이며 어제도 꽝없이 손맛을 보았습니다 낚시하기에 힘든 여건이지만 아직까지는 가을의 연장선에서 입질을 받는데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다만 입질이 다소 약해지고 입맛이 까탈스러워지는 모습이며 현장상황에 따른 재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밑밥질로 집어를 하시고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시면서 붕어드을 유인해야겠습니다 추워지는만큼 깊은 수심에서의 입질 빈도수가 많아지고 있음에 유의하시고 긴대를 편성해야겠습니다 늦은새벽은 하루중 가장 활발한 입질이 들어오는 시간이므로 새벽3시부터 동틀무렵은 반드시 집중해야 합니다 주말대비 새자원보충은 준비가 덜되어 빠른시간내에 완료할수 있도록 조치중이며 주중방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겨울물낚시 준비로 수상좌대의 이동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니 출조전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