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4월 5일 조황정보

이틀간 내리는 비는 저수지 전체를 촉촉히 적시며 봄을 재촉하여 산과 들이 더욱 푸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에게는 불편함을 주어 출조객이 적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오른 수온이 쉽게 내려가지는 않는 모양으로 입질은 이어졌으며 제법 손맛들을 보실수 있었습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전구간에서 고른 입질이 들어오며 이제는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서 서서히 산란의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 낮시간으로 수몰나무나 육초대로 모여드는 붕어들이 보이고 떼를 지어 알자리를 찾아 다니는 모습들이 자주 목격되면서 슬슬 산란기 대박 찬스가 다가왔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제는 살짝 깊은 수심대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왔으며 어분과 보리,글루텐에 입질이 좋았습니다 초저녁과 새벽으로 입질이 집중되는 모습은 여전하며 과도한 밑밥투여보다는 꾸준하고 정확한 채비투여가 관건이었습니다 토요일까지 다소 쌀쌀한 기온이 예보된 가운데 조황에는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조사님들이 난방에 신경을 쓰셔야할것 같습니다 조황이 꾸준한 개인방가로가 좋을것 같으며 바람막이가 있는 시네마좌대나 신형좌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날로 무르익는 봄날의 풍경과 함께 당찬 손맛을 함께 할수 있는 두메지에서의 하루 힐링의 시간을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