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 에서 봄이 한창인데 아직 두메낚시터는 봄의 길목 앞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봄의 색이 짙어지고 있지만 짧은 봄 시즌을 잘 알고 있기에
마음만 안절 부절 입니다 ^^
어제는 봄 손맛을 앞당겨 보기 위하여 특단의 조치로 움직임이 좋은 잔 씨알의 향어를
1톤 방류 하였으며 돌아오는 주말 다시 재 장전하여 방류 합니다.
현재 보다 수온이 살짝만 올라주면 농번기 배수전 굵은 "봄"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메낚시터는 시작되는 주중으로 벗꽃이 개화를 할 듯 하며 3째 주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모습을 보여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젠 두메낚시터로 출조를 하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