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찾아온 5월 가뭄이 6월에 들어서도 멈출줄 모르고 메마르고 있습니다
제한배수가 이뤄져야 하지만 여전히 매일 수위는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63%의 저수율을 보이고있어 양호한 상황을 보이며 수량은 아직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더 나빠지기전에 한차례 단비가 내려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배수에 붕어들은 적응을 완료하고 정상적인 먹이활동을 하고 있어 조과도 안정적입니다
입질은 밤시간에 들어오는 편인데 입질시간대가 예년에 비해 늦어진 모습으로
밤9시를 넘어서 집중되고 있으니 늦은시간 집어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어분과 보리, 그리고 글루텐짝밥이 주효하고 있고 새벽시간 지렁이도 반응이 괜찮습니다
여름이 시작되고 두메지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