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 소나기라도 간절하게 느껴지는 안타까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사를 생각해서라도 낚시를 생각해서라도 한번쯤 내려줄 비는 무척 필요한 시기가 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하루 배수가 약하게 지속되면서 점차 수위는 내려가고 연일 뜨거운 날씨에 수온은 부쩍 올랐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밤시간 공기가 시원해지는 모습인데 이때문인지 대류도 활발한것 같습니다
이에 초저녁 입질이 끝나면 대류가 끝나냐 본격적인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시건안배를 잘하여 입질이 들어오는 시간을 잘 맞추는 요령이 필요한때입니다
현재 두메지의 기본 수심대는 2~3m권에 입질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물론 더 깊은 수심에서도 입질은 들어오지만 대체로 밤낚시 위주다보니 2~3m권을 추천드립니다
시설물의 경우는 수시로 수심대를 맞츠어 놓기에 걱정은 필요없고 그냥 30전후의 낚시대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노지의 경우 기존 포인트 이외에 새롭게 드러난 곳이 눈에 띄고 있으니 잘만하면 대박의 기회도 있겠습니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물가라는 특성상 밤시간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두메지입니다
8월8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이 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수상방가로에는 2명까지만 입실이 허용되니 반드시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