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8월 11일 조황정보

점점 타들어가는 전국의 산과 들이 한방울의 비가 아쉬운때에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곳에서는 물이 너무 빠져 낚시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두메지는 수량이 풍부합니다 오히려 배수가 진행되면서 좌대들은 본바닥권으로 진입하였고 노지자리가 새롭게 드러나 조과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약한 배수가 진행돠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입질이 들어왔고 넉넉한 마릿수 조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드러나고 씨알면에서 지난주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활성도를 더욱 높여줄 향어를 중심으로 새자원 조성을 하였고 기대를 가져 봅니다 수온이 다소 높고 수위가 줄어가면서 잔챙이와 피라미 성화가 심해지고 있어 떡밥운용술을 달리 해야 합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과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시되 다소 단단하고 찰지게 반죽을 하셔야합니다 특히 낮낚시에는 더욱 단단해야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밤낚시를 더 권장해 드립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양한 씨알과 어종이 입질을 해주고 있으며 상,하류 상관없이 조황은 안정적입니다 다음주 태풍의 영향에 따라 조황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일단 호조건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자원관리와 포인트 개발로 언제든지 손맛을 볼수 있는 두메지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