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이 60%를 보이고 있는 두메지는 아직까지 낚시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고수온과 수위 하락은 낚시에 좋은 영향은 없는 법
한줄기 큰비가 간절하게 기다려지는 대목으로 가을장마를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폭염의 기세는 완전히 꺾여 밤시간에는 제법 서늘한 기운까지 느껴지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간간히 이어지는 입질은 새벽에 이르러서야 집중되는 모습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분계열과 글루텐 미끼가 효과적이며 수심1.5~3m권이 주포인트며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도 입질은 이어집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배수는 하루 10~15cm의 변동이 있는데 낚시에는 큰영향이 없는편입니다
제한배수를 하고 있어 일주일의 절반은 배수가 진행되고 나머지는 수문을 닫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으로 2인까지만 수상방가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요금체계도 변화가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