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을 갱신하며 폭염의 기세는 꺾일줄 모르고 있지만 이곳 두메지는 밤시간 제법 선선합니다
낮시간 동안에도 시설물의 냉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시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밤시간 밥잠을 쫓아버리는 존재는 다름아닌 붕어들로 연신 이어지는 입질에 잠잘 틈이 없습니다
어제도 전구간에서 활발한 입질이 전해졌으며 다양한 씨알의 붕어들이 나와주었습니다
특히 새벽시간으로는 제법 굵은 씨알의 붕어들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에 아침잠을 주무시는 조사님들이 많았습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을 꾸준히 투여하고 글루텐 짝밥으로 승부를 보시면 넉넉한 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초저녁과 새벽시간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세우시고 휴식시간을 배분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낮시간 너무 일찍 도착하셔서 힘을 낭비하는것 보다는 충분한 휴식후에 밤시간 공략이 정석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두메지의 조황은 매우 안정적이지만 하루라도 넉넉한 손맛을 빠짐없이 보실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1차,2차 대량 자원조성이외에도 주말 정기적인 자원조성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운시기....휴가시즌...시원한 자연환경과 정비된 시설의 냉방설비 완료가 주는 휴식의 시간은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