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나는 낮시간이 끝나고 어둠이 찾아오면 선선함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도심보다는 역시 선선함이 남다르고 바람만 조금 불어주면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어제 새벽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를 더 식혀주며 진짜로 시원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더위가 찾아왔었는데 오늘 아침은 선선함이 감도는 기분 좋은 스타트였습니다
조황도 매우 안정적인데 약간의 개인차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조금만 미끼에 신경쓰고 입질시간대 공략을 잘하시면 무난한 조과는 기본입니다
다양한 씨알과 어종이 나노면서 챔질후 기대감은 더 커지게 마련입니다
앞으로 남은 휴가시즌동안 꾸준한 자원조성으로 조황관리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두메지는 현재 8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고 약한 배수가 진행중입니다
규칙적인 배수이기 때문에 조황에는 큰 영향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시 드러나고 있는 노지포인트가 많아져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있습니다
수상좌대는 그때 그때 수위에 따라 수시로 가장 좋은 포인트로 이동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