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나는 봄을 아쉬워하시는지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해주시며 만석을 이뤘습니다
그에 맞게 두메지에서도 굵은 씨알의 붕어와 향어를 대량으로 준비하여 전구간 고르게 방류를 했습니다
날씨도 좋아 화창하고 맑은 하늘속에서 낚시하기 정말 좋은 여건이 만들어져 웃으며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붕어들의 활성도도 좋아서 상류부터 하류권까지 고르게 입질이 들어오며 잔잔한 손맛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잔씨알의 성화가 심한편으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조과를 보인 조사님들도 계신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호조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아도 무방할 만한 조과가 여럿 보여 주었습니다
앞으로 약 10일간의 피크시즌이 기대되고 있으며 배수가 진행되기전까지는 활발한 입질이 전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과 글루텐짝밥을 이용하시며 지렁이를 곁드리면 좋은 조과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신록이 우거지는 멋진 풍광의 두메지에서 짜릿한 손맛을 볼수 있는 힐링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