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았더라면 한 여름볕 인 양
뜨거웠던 늦여름의 송전지 입니다.
지난 주,
부족했지만 몇 차례의 가을 장맛비에
송전지 수위는 40%에서 60%에 오르며
늦여름 뗏장을 벗삼아 송전지 조황을 이끌어냅니다.
흐릿한 날의 지난 주와 다르게
따가운 볕이 이어진 이번주,
초저녁, 밤 혹은 동트기 전을 시간대로
글루텐과 함께 패턴이 잡혀지는 듯 합니다.
위치에 따라 자정 무렵부터 시작되는 예도 있습니다.
25cm-39cm , 3수-10수 가량의 녀석들이며,
큰 녀석들은 자정 이 후 에서의 상면입니다.
다음주, 한결 나아진 낮기온에
추석연휴를 맞을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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