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에 시작된 올 시즌은
송전지 만수위와 더불어 민물낚시 시작과 함께
조과를 낳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송전지 좌대들 또한
낱마리부터 마릿수, 여덟치부터 허리급까지
비록, 편차를 갖긴합니다만
준수한 송전지 조황을 드러냅니다.
예년 이 즈음,
두 세차례 신호만으로도 만족하게 되는 조황에 비해
깨끗하고, 매끈한 녀석들을 담는 뿌듯함은
만수위가 주는 풍요로움에 기인하기도 할겝니다.
풍요로운 만수위는 녀석들의 활동범위까지 기여(?)해
명확해질 듯 한 패턴에 기복을 갖게 할 듯 합니다.
당분간 이렇다할 명확함보다 일주일 간
관망세가 될 듯 하고, 이 후 수온에 따른 변화를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아니라면 제법 괜찮은 일기여건이
영상권을 유지합니다.
수온상승은 필연적이겠네요.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