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송전지 송도집 좌대 조황 (송전지낚시터).
장마 막바지에 닿아서야
수위오름에 이른 송전지 입니다.
사흘 전,
100mm의 강우와 유입량에
70% 넘어선 송전지 수위는 유입량에 따라
75%를 향해 오름세를 보입니다.
송전지 좌대들의 위치도 대부분 각 지류
상류를 향해 방향을 틀어 필드 전체를
아우르며 저격에 나섭니다.
송전지 조황도 '오름수위' 에 맞춰
그럴듯한 모양새를 드러냅니다.
팀 마다 다른 미끼의 반응입니다.
옥수수=지렁이>글루텐에서의 조과가 두드러지며,
이는 사이즈 선별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녀석의 이동경로가 더 중요할테지만요.
이어진 오름세의 수위여건과 예보된 일기여건은
잡혀진 패턴과 시간대없이 당일 여건에 따라
조황을 탈 듯 해 체크 한 후 출조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