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낚시대회가 한창 뜨거워질 무렵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달려가보니 한 조사님이 낚시대가 부러질듯 양손에 움켜지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드디어 올라온 놈이 왠걸 잉어도 향어도 아닌것이 무려 4150g이나 나가는 메기가 올라온 것이다. 이놈보다 더 큰 메기놈이 있다고 하니...언젠간 그놈의 얼굴을 볼수 있지 않을까?ㅋ
아무튼 대물 잡아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