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인면 소재지 초입의 동부 네거리 뒤편 자인여자 중학교 담을 끼고 있는 당산지가 예전의
개구리밥과 수련으로 모양을 갖추면서 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 지난해 많은 배수로 일부 제방권으로 주간낚시에 월척급 손맛을 보이기도 했는데 현재는
연안가로 육초가 점령하고 상류권으로 도전이 가능하리라 판단되며 제방우안 중류권과
상류 수초지대 그리고 수몰가지주변이 특급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자인을 경유하여 북신지를 지나서 신관지로 통하는(고개를 넘으면 용성권) 도로가 포장
공사중이며 완공되면 한결 편하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 차량진입이 까다롭고 길이 협소한 설지를 오랜만에 낚시인 여러분께 소개 올립니다
▶ 오가는 차량이 외길인 관계로 주말이면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여 여럿명 출조시는 다소
불편이 수반되지만 한눈에 봐도 저수지가 찌든것을 알수있고 해마다 4짜붕어를 배출
하는 대물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특히 상류권 수초지대는 바닥수초 제거가 필히 뒤따라야 미끼안착이 가능하며 가물치가
많아 새우미끼 보다는 메주콩의 입질이 깨끗하고 정확한 대물붕어 확률이 높은곳 입니다
▶ 짧은대 긴대를 가리지 않으며 산쪽 포인트는 수심이 조금깊지만 상류기준 우안권은 완만
한 저수심을 보이는 설못 상황입니다
▶ 신관리 마을회관 모퉁이의 신관지 부들권 상류 전경으로 과수원과 바로 인접한 까닭에
주변 농민들께 피해가 없도록 주의 하시고 현재는 과수열매가 익는철이라 더욱 조심을
기울이는 세심함이 요구됩니다
▶ 우안 상류 대추나무 진입길은 끈으로 막아둔 상태라 아마도 제방을 지나 상류진입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도로권은 낚시자리도 불편하고 포인트의 형성도 엉성하기 때문에 반대편이 좋을듯 합니다
▶ 신관리 마을에서 이곳 포장 도로를 따라가면 용성으로 바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 용성의 고죽리 소재 고죽지가 산세가 수려하고 오염원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역시 만수에 약간의 흙탕물을 보이고 있는 그림입니다
▶ 지난해 아랫마을 고죽리 마을분들이 고기를 잡아 잔치를 (?) 했다고는 하지만 어자원의
완전 고갈은 미지수로 생각되며 연안가 육초지대로 물이 차오르는 오름상황이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 자연 돌지대로 윗못과 아랫못이 연결되어 있고 곡물미끼 보다는 생미끼가 유리하며
무더운 혹서기 대물 밤낚시에 좋은 고죽지 모습입니다
▶ 윗못으로 전반적인 수심이 아랫못 보다는 얕으며 태풍이나 큰비가 온후면 이곳 윗못이
좋을듯 합니다
▶ 농로길옆 노지형 포도가 제법 푸르게 모양을 갖추면서 올한해 과수농사도 잘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천여평 남짓한 계곡형 소류지 전경입니다
▶ 정확한 확인은 못했지만 수중에 수세미류가 보이고 그런대로 바닥권이 양호한 형태로
아담한 계곡지 지형을 나타내고 있네요
▶ 최상류로 계곡수가 유입이 되어 전반적인 수심이 깊은편이며 낚시자리가 불편한 여건을
알수 있습니다
▶ 용성권과 대창권 경계에 위치하는 대창권 구지리 소재 구지지가 수면으로 말풀류가
보이면서 잦은비에 만수를 나타내는 현재 공략하기 좋은 그림입니다
▶ 물이 빠진 지난 답사에는 지저분한 모습을 현재는 찾을수 없고 적당한 물색에 적당한
수심으로 메주콩,옥수수 미끼에 대물낚시가 가능한 저수지며 낚이는 붕어의 체고도
좋은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낚시터 저수지 환경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가는 문화 낚시인이 됩시다
그것만이 우리가 다시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
▶ 비교적 대형지에 속하는 대창권 사리지 제방우안권 수초지대 포인트 그림입니다
▶ 몇해전 새우미끼에 마릿수 월척으로 대단한 호조황을 보이기도 했던 사리지는 예전만은
못할지라도 그명맥은 유지하여 주간낚시에는 5치~8치급 붕어가 낚이며 야간낚시
새우나 콩미끼에 간간히 월척의 소식이 드리곤 합니다
▶ 제방기준 우안권 골안 논자리권 포인트로 주말이면 자리다툼이 치열한 포인트로 바로
옆 도로에 주차하는 이유로 소음에 취약한 단점이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 사리지 최상류권 수초지대 역시 도로와 인접하며 새물의 유입이 가장 빠른 포인트며
전체적으로 포인트권이 광범위해서 몇번의 도전만으로 부족함이 있는것도 인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경산권 여러곳의 저수지 포인트는 전반적인 낱마리 수준에 대다수 꾼들이 잔입질의
시달림에 피곤한 한주를 보냈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못한날이 있으면 호조황도 있게
마련인것을 모든 낚시인 여러분도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쉬움은 또다른 도전정신을 깨우는 각성제라 믿으시고 항상 건강한 출조에 행복한
낚시 하십시요 행낚 경산점 ----053)813-0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