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을 무색하게 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잦은 배수와 낮과밤의 큰 기온차로 인하여 붕어의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것 같네요... 내평지입니다... 지금 이시기면 월척이 몇마리 나와야될때인데 조황이 좋지를 못하네요... 현재는 수위가 1m쯤 내려간 상태입니다... 대창의 장곡지입니다... 남산의 남산지입니다... 일명 들어뽕낚시입니다... 들어뽕낚시의 조과입니다... 진량연지입니다... 그나마 붕어얼굴울 볼수있는곳입니다... 제가 요즘 열심히 들이되는 곳인데 3일동안 입질한번 못본곳입니다... 일부 연밭 저수지를 제외하곤 조황이 전혀 살아나지를 않네요... 많은 배수와 큰 기온차가 붕어의 움직임을 둔하게 하지만 조만간 대물들이 움직이리라 믿고 대물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시는 조사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보냅니다... 낮과밤의 기온차가 심하니 보온장비 단단히 챙기시고 항상 안전 출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