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권 저수지 연밭터 중에서 대표격에 속하는 약 7천평~8천평의 기리지 무넘이 우안
초입의 독립부들과 말풀 그리고 마름지역 포인트 전경입니다
▶ 바닥에는 말풀이 많아서 다져진 포인트를 제외한 생자리는 수초제거를 필히 하고나서
미끼를 안착하는 것만이 조과에 도움이 되며 전역의 수심은 1m내외로 고른분포를 나타
내는편 입니다
▶ 경산클럽의 회원이며 대구에 거주하는 송성식님이 간밤에 32cm급 토종붕어를 메주콩에
걸어올린 기리지 붕어 입니다 올해 첫월척 축하드립니다
▶ 참붕어 미끼에 가물치 한마리 메주콩에 월척붕어 한마리로 18대~30대 위주의 비교적
짧은대로 거둔 수확입니다
▶ 말풀이 수면을 덮어면서 오른 포인트는 말풀의 구멍을 최대한 살려 조금은 작은상태로
자연미를 두고 대물도전에 임하시면 하루밤사이 그래도 몇번의 입질은 가능합니다
▶ 쇠물닭도 자기집 보수에 여념이 없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주말이면 꾼들로 기리지는 몸살을 앓지만 주중에는 다소 한가하며 무넘이옆 주차공간에
주차후 포인트를 제방권과 상류권으로 갈라지는 형태로 상류로 이어지는 과수원앞이
대체로 대물급 붕어의 출현이 잦은편입니다
▶ 자인을 경유해서 용성권 초입의 용두지 제방이 보이시지요
▶ 3천평의 준계곡형인 용두지는 그냥 무심이 보면 매력이 없어 보이지만 상류권 연안으로
나름대로 연안육초와 뗏장이 잘발달된 대물터 입니다
▶ 현재 만수로 전역의 수심이 깊으며 아래의 경작지가 과수농사를 주로 하기때문에 지금
상태는 배수는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 최상류 새물유입권 포인트로 연안가로 뗏장이 두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물색도
흐리고 좋은상태로 당장이라도 대를 드리우고 싶은 마음 간절해 집니다
▶ 꼭 어디를 포인트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계곡지 특성상 동물성 미끼(새우.지렁이)를
준비하는 준비성이 조과에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 본래 상류로 차량진입이 가능했지만 최근의 잦은비와 강풍으로 길이 무너지면서 상류로
진입하지 마시고 제방을 올라서 무넘이 부근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포인트를 이동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 반곡지는 밤낚시 대물꾼의 발길이 머무르지 못한 물색이 맑아 조금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
으로 주간 가물치 조사님만 저수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 가물치가 좋아하는 미꾸라지 미끼 오랜만에 봅니다
▶ 배수가 진행 된다고는 하지만 잦은비와 경산권의 농사패턴이 논보다는 과수가 많은 특성
으로 배수를 적게 하거나 없는 저수지도 많이 있어 대물의 도전이 언제든 가능합니다
조황안내 문의는 경산 행낚 053)813-0498
좋은 정보 접수하고 갑니다.
요번주 커피한잔 하러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