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 때로는 하루가 일년 같고 어떤 경우는
일년이 하루같이 흘러가기도 합니다.
황소걸음으로 꾸준히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그것을 맞이하는
인간의 마음이 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즌과 비시즌을 구분하여 놓고,
이 겨울의 대물나라는 해야 할 것이 무척 많았었는데
어느새 절기는 물낚시의 시작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해동의 시기가 순식간에 찾아오고 붕어의 기습적인 입질이
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군위지역의 하늘에도 어느새 물낚시의 개시를 알리는
태양의 아침나절의 얼굴입니다.
며칠전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빙판위에 부지런한 꾼들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얼음낚시의 시즌에 잠깐 만났던 반가운 붕어의 모습^^
옹기종기 모여앉은 오리들에게 이겨울은 길고도 길었을 터
꾼에게도 겨울은 길었습니다.
구미의 김원웅님과 잠시 얼음판을 배회하기도 하고......
낮 얼음판 위에선 잔씨알의 붕어도 만나보고......
추위를 이기는데는 짱입니다. 하지만 위험도 하겠죠?
얼음판 아래서도 봄을 향하여 부지런히도 개울은 흐릅니다.
찬바람의 매서움 가운데선
봄맞이에 부지런한 하루를 채워가는 모습 입니다.
의연한 바위에도 봄빛은 따사롭게 머금어 갑니다.
어느새 물낚시를 나오신 장사장님의 자리입니다.
밤서리 하얗게 내려 앉았는데 살림망을 담구셨네요.
35.5 cm 월척과 준척급 2수 ^^
봄시즌을 알려주는 반가운 붕어의 모습 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붕어의 비늘과 물내음 입니다. ^^
장사장님 올 첫 출조에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일행이신 소풍님의 자리 입니다.
아침서리가 온통 대를 적시고 있습니다.
역시 살림망을 담그시고 있습니다.
월척은 안되지만 튼실한 씨알의 붕어를 2수 하셨네요
바위 위에 자리한 이끼의 진하고 부지런한 생명력과
그 위에 자리잡은 낙락장송의 아름다운 자태는
역경을 헤치고 자라한 모습이어서 더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이제 물낚시의 계절이 오는가 봅니다.
추운 계절에 부지런한 출조를 하시고 더하여 조과를
더하신 장사장님과 소풍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계절의 낚시는 부지런함으로 접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조량과 수량을 감안하여 수온의 상승을 이룰수 있는
저수지를 선정하시고, 침수, 정수 수초대를 감안하여
포인트를 선정하시고,
일교차와 변화심한 기온을 참고하여, 장대와 짧은대
깊은곳과 얕은 곳을 적절히 공략하시고, 시간대 또한
오후에서 초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공략하시면 그나마
입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한가지 더 부언 하자면 붕어의 미끼가 되는 새우와 참붕어의
활성도를 참조 하시고, 물색 또한 참고하여 수온을 가늠하고
예전의 경험을 두루 활용하여, 즐거운 조과를 이루는
출조 되시기 바랍니다.
방한에 유의 하시는것도 반드시 챙기실 것들 중의 하나 입니다.
군위 i.c 대물나라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
올한해도 발빠른현장소식과 조은곳 많이 소개해주세요..
사업 번창하시고 수고해주세요.................................
올한해도 사업번창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