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 마을앞에 자리하는 신관지는 7천평의 평지형으로 상류에는 부들이
있으며 수중에는 말풀이 서식하는 대물터로 그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상류권 진입전 제방기준 우안은 몇년전 준설로 바로 급심을 보이고 많은 배수가 이루어진
기타 저수지에 비해 배수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은 상태로 2~3일 간격을 두고 월척급의
붕어를 기대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 가뭄과 잦은 배수에 비해 저수율이 괜찮은 모습으로 상류에서 제방을 본 그림입니다
▶ 월척급에 조금 못미치는 토종붕어로 체고와 발육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 경산권 대부분의 농경지 모내기를 위한 물대기는 거의 90% 이상 진행이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자연증발로 인한 부분배수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 같은 지역에 같은 동네에서도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않은곳도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 지난해 무넘이 공사로 인한 물빼기에 올해의 농사철 배수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밀지는 상류는 말할것도 없고 중류의 연안까지 지나친 저수심에 대물낚시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 아마도 예상컨대 많은량의 비(최소 50mm)가 내려준다면 더없이 좋겠고 그로인해 상류의
수초지대로 오름수위나 새물유입 찬스를 노리면 좋은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초여름 날씨에 가까운 기온분포에 이곳 갑제지(갑못)의 연밭그림이 보기 좋습니다
▶ 제방과 일부 포인트를 제외하고 보는것 처럼 엄청난 배수(주위 농경지가 많음)로 연안으로
급속하게 바닥을 보이며 수위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모습이 역역 합니다
▶ 오늘도 많은 낚시인들이 신제지를 찾아 대물붕어와 한판을 기대하며 이밤을 준비하고
있는 전경입니다
▶ 전역으로 대물급 붕어를 솎아 냈지만 부분배수의 영향으로 저수심대 보다는 그래도
최소한 1m이상의 수심을 보이거나 아예 깊은 2m이상의 수심대가 대형급 붕어 입질의
확률이 높은편 입니다
▶ 소형 미니 라디오 매달아 놓은 아이디어가 멋지네요( 뒤꽂이에 장착한것 같네요)
▶ 배수의 악재로 저수지 선택의 폭이 좁은 이시기에 영향이 그래도 적은 대형지가 유리하며
주위의 농경지 몽리면적이 적거나 과수원으로 둘러쌓인 배수없는 저수지가 좋다는 것은
모두들 잘아시리라 생각하며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낚시 경산점 053) 813- 0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