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에 비교해서 금년의 장마가 조금더 일찍 찾아오면서 배수로 물이
빠진 저수지가 경산권 지역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량(50~60mm)
의 비를 뿌려 다시금 만수에 육박하는 저수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초봄의 저수온기나 11월의 큰일교차 보다 오히려 최소한 낚시에 관해서는 어려운 시기는
두말할 여지가 없고 한두번은 치루어야 하는 고충과 인내라 생각합니다
▶ 용성권 이번비가 오기전 상류권 수초지대 포인트로 극심한(아래 몽리면적이 많은편) 배수가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는 아마도 다량의 새물이 유입되어 낚시여건이 좋아졌다고 봅니다
▶ 무넘기에서 바라본 새벽 가척지 전경입니다
▶ 배수가 비교적 많은 사양지는 물이 빠진후 3~5일이 지난 그림으로 새물이 유입되는
상류권 포인트에 밤낚시 대물 도전이 가능합니다( 큰비가 호재)
▶ 달력 한장을 펼쳐놓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용산지를 도로권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전반적인 수심은 깊으나 상류권 일부 포인트는 수심도 적당해서 새우미끼로 간간히
월척 소식을 접하기도 하지요
▶ 저수지 수면위로 붉은 아침 태양이 비치고 오늘도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가 되기를 ... ...
▶ 자인권 소류지에서 뗏장과 말풀 사이를 노리고 있는데요 그림이 그만입니다
▶ 마지막 한두번 아침 찬스를 노리고 있는데 금방이라도 찌가 솟아오를 것만 같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 메주콩이나 옥수수 미끼로 상류권 부들을 공략하기 알맞은 신관 저수지 전경입니다
▶ 어제의 강수로 북신지에도 물을 많이 담아내리라 판단하며 덩치급 대물 입질도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 계곡지라면 모를까 지금은 왠만한 저수지 전역으로 수초의 형성과 밀생이 많은 시기로
무엇보다 바닥권 미끼 안착을 위해 말풀제거 선행이 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 최소한 빠른시간에 걸쳐 집중적인 비를 뿌린 계곡지의 경우 새물의 유입량도 많으면서
그에 따른 물오름 수위의 변동도 심해서 미리 대를 펴기전 오름수위를 감안해야
두세번의 수고를 덜하게 됩니다
▶ 수심이 비교적 깊다고 인식되는 혹서기 계곡형 저수지는 포인트 선정과 시기를 맞추기가
까다로운 단점도 있으나 입질이 뜸하다가도 한번에 대물을 하거나 새우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입질에 월척 여럿마리 조황도 있어 나름의 매력도 있는것이 계곡지 밤낚시지요
▶ 참고로 경산권 계곡지 저수지 오름수위 찬스를 노리기에 알맞은 곳으로는 대곡지.외촌지
가척지.김전지.용산지.송림지.밀지.신사지를 예로 들수 있습니다
▶ 산위로 걸친 구름대가 대기가 불안정하고 기압골이 형성된 요몇일 날씨의 변화가
매우 불규칙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어느듯 붉게 영글어 가고 있는 복숭아가 자기 모습을 만들고 있는 계절입니다
▶ 수면위를 온통 연잎으로 장식하고 있는 연밭지는 밤낚시 대물도전의 운치를 한층
배가 시키며 낚시인 마음을 충동질 하고 있습니다
▶ 육중한 체고를 자랑하는 연밭 토종붕어 그림이 고운 모양을 뽐내고 있습니다
▶ 부들권과 뗏장권 포인트가 교차하는곳에 낚싯대를 펴고 대물을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 ?
▶ 제방권에서 부들권 상류를 바라본 소고당지는 현재 만수로 수로를 타고 새물이 유입되는
이시기가 입질도 잦고 월척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 무넘기로 물이 흐르고 있네요
▶ 여름으로 갈수록 수면을 떠도는 청태가 많은 포인트는 미끼가 묻히는 현상을 보곤하는데
채비가 내려가야할 자리는 청태 유무를 확인해서 있다면 제거를 하는것이 입질도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 연밭지 진못은 메주콩과 옥수수에 6치~ 월척급 입질을 볼수가 있으나 조황의 기복이
심하여 낚시를 다소 힘들게 하고 있는 편입니다
▶ 마곡 소류지 무넘기에서 상류권을 보고 있는데요 바닥권은 마사와 황토로 형성되어
있고 수초도 잘발달된 저수지며 월척급 손맛도 예상할수 있습니다
▶ 고달프고 힘든 낚시 ! 하지만 그래도 매력있고 즐겁고 엔돌핀이 작용하는것이 낚시죠
아이처럼 출조길은 언제나 설레고 때로는 대물손맛에 가슴이 벅차오른 희열을 느끼며
즐거워하지만 물가를 찾고 좋은 저수지에 하루밤을 보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때도
여러날이 되기도 합니다
낚시인 가족 여러분 장마와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 잘챙겨 낚시하시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름의 고생에 수고가 많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 ! !
글과 그림: 행낚 경산점 053) 813- 0498. 011-9597-1805
늘건강 챙기시고 사업 대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