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히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곳 경산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비를 뿌리면서 밤사이 20mm
안밖의 강수량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워낙 저수지 마다 배수가 심한영향에 완전한 물채움
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도움과 일부 소류지나 계곡형 저수지는 새물찬스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강을 끼고 있는 저수지 주위로는 조금의 뻘물도 예상이 되고 상당한량의 새물유입이 있으며
아마도 작은 소류지는 만수에 가까운 저수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 경산시 남산면의 밀지는 상류권 포인트가 이번 강수량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지금
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앞으로 많은량의 비를 기다릴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 밤낚시를 고집한다면 제방권이나 중 하류가 가능하며 미끼는 동물성이 유리할것 같네요
▶ 물이 줄어든 계곡형 소류지는 조황의 기복이 심하며 포인트별로 입질의 유무 까지도
차이가 나는것을 자주 경험하실 겁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미끼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 계곡형 저수지 제방권 무넘이 부근에서 동튼직후 새우에 입질을 보인 32cm급 토종붕어로
계곡지 붕어답게 외형이 수려함을 알수 있습니다
▶ 몇일 간격을 두고 배수를 하는 저수지에서 수심이 깊은 포인트를 노려 비록 한번의 입질
이지만 밤새 기다린 보람이 충분합니다
▶ 오히려 어느 저수지는 때로는 물빠진 일명 맹탕자리에서 저수지 중심부에서 대물입질을
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 배수가 적은 당음지를 제방에서 상류권을 보고 있는데 오늘의 비로 조건은 더욱 좋아진
느낌을 보입니다
▶ 당음지는 주간낚시와 대물밤 낚시가 동시에 가능하며 새우.콩.옥수수 등 미끼는 가리지
않고 모두 잘먹는 편입니다
▶ 물이 빠진 갑제지가 삭막하고 황량한 저수지 그림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일부 제방권으로
낚시가 가능 합니다
▶ 어제 오늘의 장마를 시작으로 주말이후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배수의 걱정은 없으며 저수지 오름수위 새물찬스의 좋은기회라 생각됩니다
행낚 경산점 053) 813-0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