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 현재..

먼저 덕남수로의 10시 현재상황입니다 원래 잔챙이 입질은 없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은 전혀 미동도 없는 상태라 합니다 물사랑님이 계속 강조하는 것은(믿음이 이제는 서서히 사라지지만ㅋㅋ) 12시.. 혹은 2시까지.. 1번에서 3번정도의 입질을 기대하고 계속 쪼우고 있답니다 추운 날씨지만 그나마 적응이 좀 되셨는지 지금은 그렇게 추위를 못느낀다고 하며 단 한번의 찌올림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찌를 주시하고 있으시다네요 한편 소월지의 노사이드님은.. 최상류에는 물이 너무 맑아서 그나마 탁도가 많이 흐린 하류 곶부리 연밭에 앉았는데 아직은 입질을 못받은 상황입니다 무료한 시간이 지나면서.. 포인트에 대한 믿음까지 사라져 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상현달이 머리 바로 위에서 비추는 바람에 애를 먹고 있는데.. 조금전 2.4칸대에서 예신도 아닌 가느다란 흔들림 정도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본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실시간 중계를 하면서 잠시 밖에 나갔다 와보니.. 아래 낚시꾼과선녀님 말씀처럼 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물가에 계신 우리 실시간팀.. 부디 힘내시구요~ 고생한만큼 좋은 소식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잠시후 자정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