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처음 맞이한 떡밥 대물낚시와 새우 대물낚시의 실시간 중계입니다 ^^*
떡밥낚시라고는 하지만 철저히 대물을 노리는 낚시가 바로 이시기의 수로 낚시입니다
손맛에 굶주린 여러분의 눈낚을 위해 물사랑님과 한수님이 물가로 향했는데요..
현재 두분은 겨울 떡밥터로 유명한 덕남수로 하류에 두분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시기에 덕남수로는 보통 32대에서 40대까지의 길이에서 가장 많은 입질을
본다고 합니다
물사랑님은 32, 36. 한수님은 29, 32. 이렇게 각 두대씩 대를 편성하고 준비해온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물사랑님의 말에 따르면 철수 예정시간인 자정이나 새벽 2시경까지 세번에서
많으면 대여섯번 정도의 입질을 볼수가 있고, 한번 입질에 월척이상 대물까지도
가능한.. 떡밥낚시이긴 하지만 철저하게 대물을 노리는 낚시라고 합니다
떡붕어는 잘 없이 토종이 주종이고 잉어도 가끔 덤빈다고 하는군요
애로사항 이라면 대물낚시와는 달리 모포를 덮어쓰기는 어려워서 추위를 견디기가
대물낚시처럼 쉽지 않은데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와촌에 있는 소월지 연밭에 노사이드님이 나홀로 출조를 감행했는데..
소월지는 3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서 전역이 마름으로 덮여있고 20%가량은 연밭
이라고 하네요
뜻하지 않게 물사랑님의 떡밥 대물낚시와 새우 대물낚시가 오늘 저녁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떡밥으로 무장한 대물낚시의 대가 물사랑님과 38센티의 올해기록을 보유한
노사이드님의 새우 낚시의 대결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다 거시겠습니까??? ㅎㅎㅎ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떡밥 대물낚시 vs 새우 대물낚시- 18:00
대박 날짜 : 조회 : 6202 본문+댓글추천 : 0
수로에서 밤을 보낸다고 하니 맘이 쫌 설레이는 군요
우리들의 맘까지 모두 모아서 마니마니 월리를 하시길....
왜냐구요 당연히 떡밥 마리수는 월등하고 크기에도 유리하죠.
수로쪽 즉 덕남수로는 그 길이가 길기 때문에 어자원이 풍부하죠.
단, 수로의 특성상 밤낚시는 잘 되지 않는게 통상적이죠.
아뭏던 양쪽 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