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못'이라고 부르면서 다니던 소류지인데
중리정이아빠님께서 말씀하신 대가면소재지 아래 저수지 입니다.
지도에서 화령지라는 저수지명을 확인했던 적이 있는데
갑자기 행선지를 바꾸어서 들어가며서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소류지 정보)란의 '소성지' '백학지'편의 지도에 화령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춥지않은 계절에는 객꾼들이 많아서 조용한 낚시를 즐기기 어렵지만
이른봄과 늦가을 혹은 비가 오는날 출조하면 조용한 가운데
월척의 입질도 잦고 대물을 기대할수 있는 저수지 입니다.
며칠간의 일기불순이 아직 채 극복되지 못한듯
43센찌님만 3차례의 입질을 보았을뿐 입니다.
찌솟음을 같이 보았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받은것 같은데
제걸림이 안되는것이 하루이틀 더 지나고 연이은 강수의 영향을
벗어나야 제대로 입질이 붙을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저수지의 밤은 완연한 가을인것 같습니다.
방한복에 난로와 모포까지 준비들 하십시오.
즐겁고 행복한 하루들 만드십시오.
(마감) 대가 소류지(화령지)-입질이 고루 붙지 않네요...
물사랑 날짜 : 조회 : 6861 본문+댓글추천 : 0
큰고기는 못 보셨겠지만 멋진밤, 멋진만남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에서도 멋진밤 (?) 낚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사랑님, 청담님, 43님, 페인트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앞으론 난로와 모포를 지참해야 되겠네요.
낚시 갈려도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이 서러움 꾼만이 아는 이바이 일 겁니다
모든 회원님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