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삼촌이 잡아온 따끈한 두마리 월척 & ▶저와 친구가 잡은 월척들◀

오늘 새벽부터 아침까지 낚시하다가 운좋게 월척붕어를 상면하였습니다. 이번붕어는 저번에 갔던 저수지가 아니고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저수지에서 낚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우리 식구 "순진이" 8년이나 키운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제가 보기엔 귀신같아요. 하하하~ 아이큐가 저보다 높은것도 같고^^ ============================================================== 붕알왈 : 삼촌이 또 잡았네요~ 대략 잡아 올해만 월척 150호정도??? 예상합니다. 4짜는 5마리구요. 39.5는 25마리정도 됩니다. 누가 보면 거짓말이라 하겠지요^^;;;; 근데 사실입니다. 보트낚시 하시지만 대단하지요. 저의 낚시 싸부입니다 ㅎㅎㅎ 저도 바쁜엄무관계로 아주 오랜만에 어제 밤낚시했는데... 잔씨알은 바로 방생하고, 턱걸이 월척 4마리와 준척외 잔챙이손맛을 보고 왔네요~ 앞으로 종종 올려서 회원분들 눈요기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망태기를 너무 얕게 담궈서 붕어 땟갈이 허엿게 되어 버렸네요 ㅠㅠ 회원님들도 요즘철에 망태기담구실때 깊이 담궈두시길 바랍니다. 습작조행기에 허접하게 올려볼 생각입니다. ============================================================== 김천고등학교 왈 : 올해 첫 월척입니다 ㅠㅠ 붕알 저놈이 맨날 지만잡고 약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초저녁 제가 먼져 월척을 잡아서 기세가 등등했으나 이내 역전당했뿠네요. 저는 좁살봉돌에 마이너스 맞춤, 작은 바늘에 옥수수 한알낚시를 처음 시도해서 잡은 월척입니다. 물론 당일 한번의 입질에 한마리박에 못잡았지만 첫 월척이고 새로운 기법에 성공적인 결과라 기쁨이 두배입니다. 카카카 사진에 보시면 붕어가 꽃에 키쑤바리 하도록 찍는다고 노력한 붕알의 사진실력에 감탄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