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도 퇴근 후 출동했습니다.
독조였다는데 친구가 함께 동출해죠서 즐낚했네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이번에 공주들이 선물해준 난로 도착
역시 뭐든지 새삥이가 좋네요.
앞뒤 모든 자리에 낚시장비들이 ~ 줄일수가 없네요.
친구는 휴무라 먼저 자리잡고 집어중인듯합니다.
저도 자리잡고 11대 셋팅하니 어둠이 완전히 내렸네요 ~~ 친구랑 간단하게 저녁먹고 스타트 ^^
오늘 미끼는 옥수수로만 사용합니다.
어둠이 깊어가니 날씨가 차갑네요.
난로 투입
엄청난 녀석들의 입질때문에 낚시가 다소 불편 ~~
우렁이 녀석들이 왜이리 많아졌는지 ㅜㅜ
너무도 조용해서 일단 아침장 위해서 취침합니다.
5시 30분경 일어나 폰확인
잉 ~~ 친구가 멋진 녀석 포획했군요.
덩치가 어마무시하네요.
저곳이 제일 기대했던곳인데 ~~
어찌 소식이 없는건지 ~~
딸기단지우유로 한병 묵고 ~~
초집중모드 ~~
정중앙 46대에서 입질 포착
올라올땐 진심 큰줄알았는데 몸통 살짝 다쳤나봐요.
그래도 지느러미가 환상인 녀석입니다.
이제 털신도 신고 ~~
방한에 철저히 준비해야겠네요.
쓰래기 봉지가 없어 금일은 뜰채에 담아서 철수
친구랑 아침 타이틀 했는데 저의 패배
기쁘게 아침 삽니다 ㅎㅎ
주말 저녁 ~~ 청주에 거주하는 친구보러 고고 ~~
중전도 모시고 갑니다.
친구와 지수씨한테 호강하고 왔네요.
다음날은 중전과 둘만의 시간도 가져봅니다.
참 여유롭고 좋네요.
이런시간 또 챙겨봐야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청주 용암동에 오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