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낚시터 입니다.
토요일
소나기 치곤 제법 굵은 빗줄기가 내리더니 제법 쌀쌀했습니다
이젠 한낮의 기온도...그닥 높지 않은듯 하네요
따듯하게 이젠 난로도 챙기시고 텐트도 챙기세요~
이른아침 물위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눈호강을 시키는 가을입니다.. 조황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물안개를 뚫고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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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만 가는 이 가을을 만끽 하고 계시는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요즘 참.. 붕어녀석 얼굴 보기 힘도 들었었구요..
블루길 녀석땜에 혈압도 많이 오르셨는데요..
반가운 조황소식이 풍년이였던 주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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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사님 이 가뭄에 단비를 내리듯
48센치 저리가라 38센치 대물 붕어 올리셨습니다!
블루길과 쉼 없이 밀당을 하시더니 결국
해내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새벽 5시 옥수수 석쉐스 석쉐스!!
귀한자태를 뽐내어 주듯 깨끗하고 예쁜 붕어였습니다.
그놈 참 손맛은 일품 이였다는~생긴것도 참 화려한 향어~
골고루 손맛 보셔서 참말 저희도 너무 반가운 윤이사님의
조황소식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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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조사님! 새벽1시반경 허리급 대물 손맛 보셨습니다!
강냉이 미끼 사용 하셨다는~
비단을 두른듯..
곱디 고운 붕어녀석 입니다.
방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호근 조사님도 꼭 대물성공 하시길! 다음번을 기약하며..
사이좋은 낚시 메이트 늘 부럽습니다~
두분 우정 뽀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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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철수 사장님!!
사진을 뚫고 나올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투샷!
38센치 대물붕어 손 맛 보셨습니다.
피곤하게 자꾸 붕어가 따라다니신다며 ~ 위트가 넘치는
조사님! 안녕히 가시구여~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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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꼭 스치고 지나갈 것만 같은 귀한 시간들입니다.. 저녁이 되면 밤하늘 별들도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하는데요
솔낚시터에 다녀가신 모든 분 들 힐링 하시는 시간
보내고 가셨길 바라겠습니다...조사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