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짙게 낀 주말 아침 조사님들이 철수전에 조황을 확인코져 매장을
나섰습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안개가 걷히면서 바람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새우를 사용하신 조사님의 조황을 확인해보니 턱걸이 월척 1수를 비롯해
씨알 굵은붕어 10여수가 살림망에 담겨 있었습니다.
32cm급이랍니다.
밤에 나왔으며, 낮에는 맞바람에 거의 낚시를 못하셨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더 거세게 불기 시작해 많은 조사님들이 철수를 서
두르고 계셔 살림망을 직접 확인은 못하고 구두상으로 물어보니 마릿수는
하셨지만 큰씨알의 붕어는 못보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조사님께서 구루텐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부남호를 먼저 돌아보고 안면도권을 돌아보니 조사님들께서 이미들 철수를
하시어 만나보지를 못해 몇군데를 돌다 직접 대를 펴봤습니다.
5-7치급이 잦은 입질이 들어왔지만 더운 날씨에 파라솔도 없어 일찌감치 대
를 접고 물가에 나온 우렁이만 반양동이 잡고 돌아왔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출들 하세요
조황정보 고맙습니다.~~~